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7년 프랑스 민간고용 가속화, 실업률 해갈

작년 프랑스의 민간고용은 급격히 증가해 실업률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반면 공공부문은 감축되면서 공공서비스 인력부족을 겪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의하면 지난 한해 동안 민간고용은 1,1% 증가, 268800개가 추가 일자리가 생기면서 일자리창출 가속화를 불러왔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고용창출은 주목할 만하다. 2014년에 비해 15배가 많아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랑스는 2017년 말 2507만 명이 고용 되었으며 이중 1928만 명은 민간부문이다.   

wrgw4.png

고용창출 가속화의 핵심은 민간부문이며 특히 두드러진 분야는 서비스직종으로 169000개의 일자리가 생성되었으며 임시직은 156000개, 건설부문은 30000개인 반면 0,5%의 온건한 상승을 보인 제조업은 1000여 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고용률이 증가하면서 적어도 국가차원에서 평균적으로 균형적인 상승세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의견이다. 또한 농업부문에서의 고용증가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뮈리엘 페니코 노동부장관은 통계청의 2017년 최종 고용보고서에 환영을 표시하며 민간부문 고용창출은 지난 10년간 가장 큰 상승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8년 동안 건설업 부진으로 20만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16년 동안 공장노동자는 100만 명이 감소되었다. 하지만 페니코 장관은 특정 부문의 기업들이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해결책 모색을 강조했다. 

반면 공공고용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우선적으로 고용창출의 둔화라기 보다는 공무원수 감축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의 보고서는 공무원 일자리를 재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보고 있다. 

작년 정부는 8900개의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폐지했다. 협회나 공공부문 등 공공서비스는 -0,1%로 7700개가 줄어 들었으며 공공부문 고용보조금 축소로 인해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통계청에 의하면 공무원 축소의 영향으로 병원, 요양원, 사법기관 등 공공서비스 인원부족으로 업무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민간서비스분야에서 270000개의 일자리가 생성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민간고용 가속화는 공공부문 고용 부진을 상쇄시켰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프랑스 전체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8,9%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실업률은 10,1%, 298000명이 감소했다. 특히 작년 GDP가 2.0% 성장을 기록하고 올해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업률 해소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제48회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 개막. file 유로저널 2011.02.21 3478
358 프랑스, 북아메리카, 일본산 돼지 수입 금지 조치 file eknews 2014.05.04 3478
357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결구도에 빠진 프랑스, 노동계 반발 확산 file eknews 2016.03.08 3478
356 50세 이상 노인 실업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4.05.04 3483
355 프랑스 국회 의사당 지붕위에 꿀벌통 설치 file eknews09 2013.04.09 3489
354 장-프랑수아 르블, 별세 eunews 2006.05.30 3501
353 부르카 착용금지 반대 시위, 58명 연행. file eknews09 2011.04.11 3510
352 프랑스, ‘국민 대토론’ 이후 마크롱 정부, 여론 환기 효과 적어(1면) file eknews10 2019.02.12 3510
351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14
350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5): 코르시카 섬에서 파리 앵발리드까지 file 편집부 2020.05.19 3518
349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21
348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24
347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26
346 올가을, 세느강에 수상 카페와 서점 생긴다. file eknews09 2012.05.21 3543
345 프랑스 명품산업 안정적 성장과 함께 경기상승 효과 동반 file eknews10 2017.05.23 3544
344 경제 불평등이 커지는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4.25 3549
343 부르카 금지 법안 다음 달 전격 시행.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51
342 오토바이 운전자 전국 도로에서 시위 벌여. file eknews09 2011.09.12 3555
341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55
340 깐느시, 해변가 '무슬림 부르키니 착용 금지' 논란 file eknews 2016.08.16 3558
Board Pagination ‹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