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 인권재판소가 지난 10월 24일 프랑스에게 ‘벌’을 내렸다. 죄목은 바로 정상인 수감자들이 생활하도록 만들어진 감옥에 장애인 죄수를 감금한 것. 즉 장애인이 겪어야 하는 신체적 불편함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올리비에 뱅상(Olivier Vincent)씨는 생후 7개월 된 아기를 납치, 감금한 혐의로 지난 2005년 징역 10년 형을 최종 선고 받았다. 1989년 이후로 신체 불구가 되어 장애인으로서 한 시도 휠체어 없이는 자리 이동이 불가능 했던 그로서는 힘겨운 생활이 아닐 수 없었다. 그가 실제적으로 수감생활을 한 것은 2002년 Nanterre 교도소에 있을 때부터이다. 그때부터 그는 Fresnes 교도소를 포함, 몇몇 곳을 옮겨 다니며 지금까지 힘겨운 수감생활을 해 왔다. 그는 “지금까지 지냈던 교도소들 중 휠체어를 탄 이들이 쉽게 출입하고 생활하는데 별 무리 없이 설계된 곳이 한 곳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장애인들의 편의를 조금도 생각해 주지 않는 프랑스의 여러 교도소로 그는 특히 샤워를 하거나 휠체어로 이동 시, 혹은 각종 행사나 취미활동에 참여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올리비에 뱅상씨는 수감 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그의 처참한 생활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소도 만장일치로 올리비에씨가 지금까지 겪어온 불편사항들을 인정하며 그의 편을 들어줬다. 이번 일로 재판소는 프랑스에 4천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올리비에씨는 2006년 3월 센-생-드니(Seine-Saint-Denis)에 위치한 빌핀트(Villepinte)교도소에 수감되어 현재까지도 그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가 재판소에 전달한 불만사항에 따르면 빌핀트 교도소의 장애인에 대한 배려 시설 역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39 프랑스인 66%, 사르코지의 경제위기 대책에 만족 못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2.10 1030
7038 프랑스인 66%, 사르코지의 경제위기 대책에 만족 못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2.10 1323
7037 프랑스인 65%, 알랑 쥐페, 대선 후보로 적절치 않다. file 유로저널 2010.04.07 1564
7036 프랑스인 65%, 알랑 쥐페, 대선 후보로 적절치 않다. file 유로저널 2010.04.07 1044
7035 프랑스인 65%, 말리내전 군사개입 지지 file eknews09 2013.01.21 2190
7034 프랑스인 64%, 차량압류 법안에 찬성. file 유로저널 2009.06.02 1649
7033 프랑스인 64%, 차량압류 법안에 찬성. file 유로저널 2009.06.02 1127
7032 프랑스인 64%, 장 사르코지의 라 데팡스 대표 선출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0.19 1470
7031 프랑스인 64%, 장 사르코지의 라 데팡스 대표 선출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0.19 1323
7030 프랑스인 63%, 동성 간 결혼 찬성한다. file eknews09 2012.01.16 2505
7029 프랑스인 63%,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반대한다. file eknews09 2011.11.07 1392
7028 프랑스인 63%, 국가정체성 토론회 ‘건설적이지 못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2.02 2038
7027 프랑스인 63%, 국가정체성 토론회 ‘건설적이지 못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2.02 1176
7026 프랑스인 62%, 원자력 발전 반대한다.(1면) file eknews09 2011.06.05 3623
7025 프랑스인 62%, 앞날이 걱정된다. file 유로저널 2009.01.13 875
7024 프랑스인 62%, 앞날이 걱정된다. file 유로저널 2009.01.13 974
7023 프랑스인 62%, ‘병역의무제 필요하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3
7022 프랑스인 60%, 돼지 독감 걱정 안 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5.05 825
7021 프랑스인 60%, 돼지 독감 걱정 안 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5.05 913
7020 프랑스인 60%, 노동부장관, 연금제 개혁에서 손 떼야 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9.06 15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