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인 선호 조직문화, '사생활 중시와 모두가 가족처럼'에서 대립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원·대리도, 과장 이상도 '연봉'을 꼽았지만 선호하는 조직 문화는 사원·대리는 '사생활 중시'인 반면, 과장 이상은 '모두가 가족처럼'이었다.


이처럼 직장 생활을 둘러싼 2534세대인 사원·대리와 3549세대가 포진되어 있는 과장급 이상 사이에는 공통된 생각도 있지만 생각의 온도 차이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87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동상이몽'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원·대리와 과장 이상은 모두 '연봉'(30.2%. 33.9%)을 꼽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회사 복지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출퇴근 시간선택제 등의 '출퇴근 관련 제도'(34.1%, 27.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직장에서의 직급 체계의 경우 사원·대리는 '사원-선임-책임 3단계 직급 제도'(39.9%)를 선호했으나 과장 이상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5단계 직급 제도'(38.4%)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직급 없는 수평적 호칭제도'에 대해서는 사원·대리, 과장 이상 모두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선호하는 조직 문화에 대해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다. 사원·대리는 '일과 사생활을 철저히 구분하는 문화'(40.2%)를 선택하며 개인주의 성향의 조직 문화를 선호한 반면, 과장 이상은 삭막한 사내 분위기 보다는 협업하며 '서로 챙겨주는 가족 같은 문화'(41.8%)를 선호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중장년층 또한 평생 직장은 없다고 생각하는 요즘이지만 한 직장에서의 적정 근무 기간 또한 이견을 보였다.


사원·대리는 적정 근무 기간을 '5년'(27.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년~10년' (25.9%)순이었다. 과장 이상은 '5년~10년'(40.1%)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정년퇴직까지 근무'한다는 답변도 26.6%였다. 


현 직장에서의 근무기간에 대해서는 상반된 답변을 내놨다. 현재 직장의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원·대리 응답자 32.9%는 '조만간 이직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과장 이상의 응답자 36.2%는 '승진과 관계없이 정년까지 근무'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32.8%가 '경력을 쌓은 뒤 나만의 사업 시작'한다고 답해 '승진과 관계없이 정년까지 근무'(30.5%)를 2순위로 꼽은 사원·대리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는 공통된 생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능한 직장인의 필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원·대리, 과장 이상 모두 '차별화된 능력과 전문성'(35.4%, 40.1%)을 제일 많이 선택했으며 뒤이어 '차별화된 능력과 전문성'(31.1%, 27.7%)을 선택했다. 


1131-사회 1 사진.jpg


가장 선호하는 동료 유형으로는 사원·대리, 과장 이상 모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주는 흑기사 유형'(25.3%, 29.9%)을 1위로 꼽았다. '업무적인 능력이 뛰어나 무엇이든 잘 하는 만랩 유형'은 2위였다. 


한편 선호하는 리더 유형은 차이를 보였다. 사원·대리의 경우 '책임감 있고 부하직원을 감쌀 줄 아는 상사'(36.3%)를 가장 원했고 과장 이상은 '부하직원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코치형 상사'(36.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원·대리의 경우 일도 잘 하면서 공감하고 포용하고 감싸주는 리더십을 중간 관리자가 많은 과장 이상의 경우는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주고 성과를 달성하도록 코칭해 주는 리더십을 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9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9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9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3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2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21
7764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1377
7763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1248
7762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1274
7761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2176
7760 경제 지난해 해외직구 1조 1029억원 사상 최대 기록 2014.10.08 1998
7759 경제 지난해 해외플랜트와 건설 수주 사상 최대 file 2011.01.13 2030
7758 경제 지난해 해외플랜트와 건설 수주 사상 최대 file 2011.01.13 4422
7757 경제 지난해 해운서비스 수출액,세계 해운 호황에 ‘역대 최고’ 2023.02.21 82
7756 사회 지난해 활동자원봉사자‘135만명’기록 file 2011.04.04 3386
7755 사회 지능형 CCTV 1400대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 file 2023.12.20 69
7754 경제 지능형 로봇 2조 6천억원 투입,다른 산업과 융합 활성화 file 2014.07.29 6675
7753 스포츠 지동원, EPL 최고팀 맨시티를 질식시켜 file 2012.01.11 2212
7752 스포츠 지동원, EPL데뷔 3 경기만에 데뷔골 file 2011.09.17 3504
7751 연예 지드래곤 中서 압도적 존재감에 한류스타 랭킹 1위 file 2020.05.19 1003
7750 연예 지드래곤, 3년 만의 새 앨범 타이틀곡 ‘크레용’ 공개 file 2012.09.20 2735
7749 연예 지드래곤, ‘삐딱하게’ MV 유튜브 총 6개 1억뷰 돌파! file 2017.01.31 2558
7748 연예 지드래곤, 美 FUSE TV 압도적 차로‘베스트 뉴 아티스트’ 선정 file 2013.10.02 3244
7747 연예 지드래곤, 월드투어 최종 앙코르 공연 서울서 개최! file 2013.07.01 4054
7746 연예 지드래곤, 파리 패션 위크를 점령!! file 2015.07.20 8522
7745 연예 지드래곤, 표절 시비 속에서도 인기폭풍 거세 (펌) 2009.09.08 15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895 1896 1897 1898 1899 1900 1901 1902 1903 190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