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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학력 젊은 층 구직 기회 높아

프랑스 경제활성화와 함께 고용 현황도 향상되면서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사 이상의 고학력자는 여타 구직자에 비해 취업의 기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채용협회 APEC의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고용시장 경기가 살아나면서 정규직과 고위 간부직 등으로 젊은 고학력자 취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임원직 고용율은 매우 좋은 상황이며 학사 및 석사 졸업생들이 이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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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석사이상 졸업생의 10명 중 7명은 졸업 후 6개월 안에 취업을 해 구직율이 매우 높다. 이들의 신속한 채용은 사회과학, 문학 및 예술과 같은 부문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고학력 젊은 층의 실업률은 10%에 불과하다. 25세 미만 청년층 전체 실업률보다 2배 낮은 수치다. 학위를 소지하지 않은 청년층 실업율은 42%선이다

또한 고학력 젊은 층이 유리한 점은 더 나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박사이상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평균 급여는 7% 증가해 세금 공제 전 평균 연봉은 30000유로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정규직 고용도 7% 증가해 62%로 10명 중 6명이 해당된다. 이들의 대우도 향상되어 첫 노동계약에서 임원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고학력 청년층의 우선적 취업전략은 알떼르낭스라고 APEC은 권고한다. 학생 인턴제도라 할 수 있는 알떼르낭스는 재학 중 원하는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일자리를 체험, 선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장기 취업의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정치학과를 비롯해 대부분의 대학 과정과 관련 기관이 연결되어 있다.

반면 이러한 유리한 고지는 모든 젊은 층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다. 모든 수치들을 비교하면 학력 고하와 무관하게 남성에 비해 여성의 취업률은 떨어진다. 첫 직장의 경우도 남성과 비교해 정규직 채용은 여성이 9포인트 낮다. 또한 임원 승진율은 여성이 16포인트 낮아 그 격차가 심해진다. 이러한 차이는 고용시장이 상대적으로 작은 인문학이나 건강관련 학과에 여성이 많은 것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고용 당시부터 남녀 불평등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도 따른다.  

<사진출처: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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