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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스 트리용 소나무의 평균가격은 프랑스에서 19.32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몇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용 소나무 매출이 점점 하락세를 띠고 있다. 2002년에 6백 3십만 그루의 ‘소나무’가 성탄절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프랑스 소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2005년이 되어서는 그 판매 수가 5백 8십만 그루에 그치고 있다.


엥글로-섹슨 국가들과는 달리 성탄절 트리는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와는 거리가 먼 상품인 듯 하다. 프랑스 여론 조사기관 TNS-Sofres 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숲의 왕’인 소나무는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용 트리로서의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로서 결국에 가서는 프랑스 가구의 25%만이 성탄절 때 소나무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부터는 성탄절 시즌 크리스마스 트리의 매출액이 프랑스에서 점점 감소하고 있다. 2002년 성탄절 때 판매되었던 소나무의 수는 프랑스에서 6백 3십 만 그루였다. 하지만 2005년 같은 기간이 되자  매출이 5백 8십만 그루로 큰 폭 감소 한 것.
이 같은 판매 감소 이유의 첫 원인은 바로 가격이다. 즉 소나무의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있기 때문.

2002년에 그루 당 평균 17.1유로의 가격에 팔리던 것이 작년 12월에는 시중에서 19.32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인조 소나무의 가격은 자연산보다 더 비싸다. (20.3유로)

2006년 올해 소나무의 가격은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더 비싸질 전망이다. 유럽에서 이들 소나무의 주 공급국이라 할 수 있는 덴마크에서 벌써부터 ‘소나무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 생산 협회’의 한 관계자는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 전 유럽국에서는 소나무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이것은 가격인상으로 바로 연결되어 소나무 가격상승률은 10%에서 15%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해마다 수요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이처럼 유럽 전체 상황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식용 트리로서의 소나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인들은 연말 축제를 위해 거실에 장식하게 될 트리로서 인조소나무보다는 ‘자연산’소나무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연스러움’과 ‘진짜’에 표를 던지는 프랑스인들의 안목에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서 작년 12월 자연산 소나무는 프랑스에서 총 4백 8십만 그루가 팔려나갔고, 같은 기간 인조 소나무의 판매는 9십만 그루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조 소나무는 ‘관리가 쉽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프랑스인들은 자연산 소나무 중 Epicea 종이나 화이트 계열 보다는 Nordmann종의 소나무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 자연산 소나무 매출의 58%가 Nordmann).

한편 자연산 소나무는 프랑스에서도 특히 동부지역과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많이 찾고 있었다. 또 아이가 있는 가정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성탄절 용 소나무를 구입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랑스에서는 작은 소나무 보다는 큰 자연산 소나무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 키가 1미터 이상 되는 상품에서 판매가 더욱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소나무는 성탄절을 10일 앞두고 그 판매가 가장 활발히 일어났는데, 이 기간 중에서도 특히 15일과 20일 사이가 그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이 외에도 앙케이트를 통해 “프랑스 소비자들의 소나무 주 구입처는 대형 마트”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005년 성탄절 트리에 관한 연구> 앙케이트는 프랑스의 6천 여 가구를 상대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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