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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 해병대 전우회-제69회 대한민국 해병대 창군 기념식 및 단합대회

by eknews05 posted Apr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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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 해병대 전우회-제69회 대한민국 해병대 창군 기념식 및 단합대회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임을 자랑하는 재독일 해병대 전우회가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제69주년 기념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421일 라인-헤아네 운하 옆에 있는 TUW 클럽회관(Pöppinhauser Str. 6, 44628 Herne) 에는 ”海兵隊“, ”해병대 재독일 전우회“ 라는 플래카드가 찾아오는 해병대원과 손님들을 환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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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오는 회원들을 기다리다 1145, 1부 기념식이 김영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안영국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주변국,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푸틴, 일본의 아베 등 강력한 대국에 휩싸여 있으며 더욱이 이북정권은 무자비한 인권유린에 핵폭탄으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풍전등화에 처한 자유대한민국의 위기가 눈앞에 다가섰다. 이에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해병대 창설 본분을 잊지 말고 철저히 실천하는 해병전우여야 되겠다. 우리 모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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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이호연 총재의 기념사를 원형상 수석부회장이 대독하였다. ‘해병대 전우회는 해병대 특유의 충성심과 단결력으로 굳게 뭉쳐 대한민국 해병대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모범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성장발전하여 왔다’. 며 재독일해병전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고순자 연합회 재무분과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8.15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타 단체의 모범이 되어 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재독일 해병대 전우회에 감사를 드리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고 하듯 재독한인총연합회 행사에 영원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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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목 고문이 ”해병의 긍지“를 낭독하고 마지막 구절을 함께 외쳤다.


전우회원 전원이 ”나가자 해병대“ 의 해병대 군가를 제창한 후 내빈 소개 후 제1부 행사를 마치고 회원 부인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푸짐한 음식이 뷔페로 차려졌다.


오후에는 단합대회로 가라오케와 윷놀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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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팀과 여성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윷놀이에서는 여성팀이 21로 승리하여 쌀1가마씩을 받았으며 남성팀에게는 간장과 고추장이 주어졌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것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단합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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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부르크에서 참석한 조병무 회원은 69기로 독일에서는 제일 고참이라고 하였으며 893기인 막내 회원도 아이를 동반한 전가족이 새로 참석하여 ‘필승’과 ‘충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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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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