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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본격 공략

by 편집부 posted Apr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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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본격 공략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2천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약 300평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해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유로쿠치나(EuroCucina)’ 부문에 참가했으며 독일 놀테, 이탈리아 스카볼리니·베네타쿠치네 등 유럽 명품 가구 회사들과 함께 유럽향 빌트인 오븐·인덕셕 쿡탑 등을 중심으로 전시 협업을 진행했다.   
‘유로쿠치나’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유럽 주방 가구·가전 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밀레·보쉬·월풀·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주요 가전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일상으로 들어온 주방(Bring kitchens to life)’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기술의 ‘삼성 빌트인’과 럭셔리 가전의 정수를 보여 주는 ‘데이코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리를 돕는 ‘듀얼 쿡 플렉스’ 오븐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Twin Cooling)’이 적용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인덕션의 화력 수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가상 불꽃(Virtual Flame)’ 쿡탑 △‘워터월(Water Wall)’ 식기세척기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빌트인 가전 풀 라인업을 구축해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IoT홈’에서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이자 미슐랭 셰프로 유명한 미셸 트로아그로(Michel Troisgros)가 참여해 패밀리허브 냉장고·오븐 등의 스마트 기능으로 쿠킹 쇼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 IoT 적용 기술이 ‘유로쿠치나’를 방문한 고객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유럽 시장에서 빌트인 가전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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