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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8.04.25 00:16
강원도, 총 309명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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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총 309명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2018년 강원도가 공중보건의사 81명(의과 34, 치과 13, 한의과 34)릏 추가 배치해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는 공공성이 높은 보건기관, 공공병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도시 지역과의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지난 4월12일 3년차 공중보건의사 85명(의과 40, 치과 12, 한의과 33)이 복무만료됨에 따라 2018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76명과 타 도 전입자 5명을 포함하여 81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도내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치될 공중보건의사 81명은 의과 34명, 치과 13명, 한의과 34명으로 복무만료 대비 4명이 적은 숫자이나, 지난해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 일시 증가로 정원 기준을 초과하여 배치한 의과 공중보건의사 7명을 감안하면 사실상 의과 1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 등 3명이 증가했다. 2018년 도내 134개의 보건·의료기관에 309명의 공중보건의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복무하게 함으로써 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공백의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배정의 당위성을 수시로 건의하여 분만취약지역인 양구군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하여 분만취약지를 해소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는 의료취약지역 등 어렵고 힘든 여건속에서도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보배같은 귀한 존재로 그동안 연마한 지식과 의술을 바탕으로 도민이 건강하고 다양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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