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공공기관 구내식당 202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의무화

프랑스 국회는 오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유기농 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하거나 환경보호에 상응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엥에 따르면 농업 및 식량법안을 검토 한 국회 경제정책상임위는 전 생태부 장관 델핀 바토의 공공기관 구내 식당에서 유기농 제품을 50% 이상 사용하는 개정안을 채택했다. 학교와 기업 사내 식당에서 유기농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 

7675149_d307a3ee-44a5-11e8-8751-5f219dbd2e0d-1_1000x625.jpg

이로써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유기농 농산물, 친환경 어장에서 출시되는 어류 및 친환경 인증이 된 재료 사용이 의무화된다. 2008년 환경부는 201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비율을 최소 20%를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입법 체계가 없는 상황에서 유기농 제품은 대다수의 공공식당에서 사용되지만 대개 소량으로 공급되었다.  

공공식당 유기농제품 연구기관Agence bio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학교 10개 중 8개가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 구내 식당은 47%, 크루스나 병원 같은 보건 및 사회분야 시설은 30%다. 하지만 Un plus bio단체에 의하면 2016년 프랑스 전체 단체 급식에서 사용 된 유기농 식품의 평균 점유율은 5%에 불과했다.  

이 법안은 관련 공무원이 공정무역제품의 확장과 구입에 힘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의 개정안에 따르면 이러한 의무사항은 6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및 대학교 급식 시설, 보건, 복지관련 의료, 사회 기관 및 민간영역도 포함된다. 니콜라 윌로 환경부 장관의 측근인 전진당의 마티유 오르펠랑은 자신의 트위트를 통해 ‘야심차고 접근성이 용이한 목표’라며 상임위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 개정안에서는 일일 평균 100명 이상의 급식을 담당하는 공공 취사기관은 야채를 기반으로 다양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식단을 제출 의무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자체 당국은 공공기관 식당에서 플라스틱 제품 및 일회용 가공식품 등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한편 2017년 여론전문조사기관 Ifop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86%가 유기농 제품, 지역 농산물 및 계절식품이 공공 식당에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르 파리지엥>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4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
7403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2
7402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3
7401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5
7400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5.31 5
7399 프랑스, 독일과 함께 ‘EU ‘테크딜(Tech Deal)’ 채택 및 과감한 규제 개혁 요구 file 편집부 2024.05.31 5
7398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독일방문해 민주주의 수호 촉구 편집부 2024.05.31 5
7397 프랑스, 2050년까지 45GW 해상풍력 발전 건설 및 50% 유럽 부품 사용 계획 표명 file 편집부 2024.05.31 6
7396 글로벌 기업들, 프랑스에 수십억 달러 투자 발표 편집부 2024.05.31 6
7395 프랑스와 EU, 시진핑과 3 자 정상회담,우크라이나와 공정 무역에 대해 강하게 압박해 file 편집부 2024.05.31 6
7394 2023년 프랑스의 예상보다 높았던 재정적자 210억 유로 원인 규명 필요 편집부 2024.05.31 6
7393 파리 오를리 항공 관제사 파업으로 주말 대규모 항공편 취소 촉발 편집부 2024.05.31 6
7392 프랑스 난민 1만명이상, 올해 5개월만에 해협통해 영국 밀입국 file 편집부 2024.05.31 7
7391 IMF, 프랑스 재정적자 감축위해 실질적인 추가 노력 촉구 file 편집부 2024.05.31 7
7390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9
7389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9
7388 프랑스 주요 노조, 파리올림픽 기간 공공부문 파업 위협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9
7387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9
7386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10
7385 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