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개혁의 상징으로 시작된 마크롱 정부가 1년을 맞이하면서 그 동안 진행되었던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기간 침체되었던 프랑스 경제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기대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우파진영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반영된 정책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asdfasd.png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마크롱 대통령이 우파의 오랜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평했다. 마크롱정부는 주요 경제정책인 일명 부자세라고 불린 연대세ISF를 폐지하고 SNCF 개혁 및 개정 노동법을 통과시켰다. 마크롱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에 대해 공화당은 환영했으며 개혁안 통과의 주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공화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도 실현시키지 못한 정책들이다. 
전 예산부 장관이며 모 시장인 쟝 프랑소와 꼬페는 마크롱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파가 하지 못한 일을 충실하게 실현했다고 평했다. 또한 2007년과 2012년 공화당 집권 시 정치적 용기의 부족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없었다며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재산세IFI는 연대세ISF를 대체한다. 부동산, 주식, 채권, 보험 등 모든 재산에 적용되던 연대세는 폐지되고 재산세는 부동산에만 적용된다. ‘부자들을 위한 대통령’이라 불리게 된 대표적인 사례다.  연대세는 1982년 프랑소와 미테랑 전 대통령이 시행했고 1986년 쟈끄 쉬락 당시 총리에 의해 폐지되었다가 1989년 부활된 후 2011년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 당시 기준 세율이 약화되었다. 
SNCF 개혁의 핵심은 민영화 및 개방 그리고 철도 공무원 직위 폐지다. 이러한 개혁 역시 우파진영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공화당을 비롯한 야당 우파진영 대다수는 SNCF 개혁안이 국회에 첫 선을 보인 날 찬성표를 던졌다. 로랑 우뀌에 공화당 대표는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철도공무원 지위폐지에 대해 적극적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부안에 비판적인 부분도 있지만 공화당의 기조와 상응한다며 기업에게 희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공화당은 ‘경쟁체제 도입’을 적극 지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마크롱의 또 다른 주요 개혁안인 노동법은 2018년 2월에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완화된 노동법은 노동자의 권익 감소와 기업이익 강화로 요약될 수 있다. 인권약화로 이어지는 개정 노동법안은 그 동안 프랑스인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행되게 되었다. 우파의 대표적 정치인 프랑소와 피용과 알랭 쥐페는 과거 노동법이 기업의 역동성을 제한한다고 비판해 왔었고 개정 노동법이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5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file 편집부 2017.10.18 1749
1844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20
1843 마크롱, 유럽 전쟁 확산 대비해 군사태세 전환해야 편집부 2022.11.16 35
1842 마크롱, 영국과 BREXIT 협상에 강경 '어업권 포기 못해' file 편집부 2020.12.22 803
1841 마크롱, 연구 및 혁신 투자에 70 억 유로 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1.07.07 650
1840 마크롱, 에너지 위기 극복위해 편집부 2022.09.27 38
1839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10
1838 마크롱, 신년사에서 2024년은 프랑스 '결단의 해' file 편집부 2024.01.03 32
1837 마크롱, 물가 상승 급등에 경제적 곤란에 처해(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54
1836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8
1835 마크롱, 3월 마르세유 집회 시작으로 재선 도전 file 편집부 2022.03.08 26
1834 마크롱, '세계 경제의 종말' 가능성 경고 file 편집부 2022.09.06 51
1833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독일방문해 민주주의 수호 촉구 file 편집부 2024.05.31 9
1832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전격 사퇴, 올랑드 대통령에 큰 타격 file eknews 2016.09.06 1770
1831 마크롱 지지율 지속적 하락 eknews03 2017.09.05 1593
1830 마크롱 지지도 약간 반등 편집부 2017.09.27 919
»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file 편집부 2018.05.09 1929
1828 마크롱 정부, 노동 및 연금 개혁 목표에 난항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2.07 56
1827 마크롱 정부 경제정책, 중산층에 불리, 양극화 가속 가능성 높다(1면) eknews10 2017.07.25 1505
1826 마크롱 연금 개혁에 야당과 노조,및 일부 기관이 지속적 반발 file 편집부 2023.01.17 57
Board Pagination ‹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