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2월 10일자 “베라시옹”은 파리시와 소외퇴치 사회단체들은 현재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및 프랑스인 가족들의 주거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사회불안정을 퇴치하기 위해 한 걸음 진전 한 셈이다. 파리시와 단체들은 25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계획에 대한 연구자료를 공동으로 작업하였다. 불법체류자 가족들을 심지어 몇 년 간 호텔에 거주시키는 현재 주거정책시스템을 재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제도는 비용부담이 큰 것이 문제였다. 자녀가 많은 가족들을 투숙시키기 위해 매달 3000유로의 비용이 들고 두 세 개의 방을 얻어 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 사회불안정을 틈타 폐쇄시장으로 돌변한 싸구려호텔들이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에 판을 친다. 이중 2005년 4월 파리오페라(Paris Opéra)이라는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어제 금요일 합의된 협정은 사회단체들이 개인소유의 아파트를 세를 얻어 이를 다시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세를 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로서는 비용이 덜 드는 방법이자 저급호텔에서 묵던 사람들은 요리, 빨래 등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해결책이다.

쟝-이브 마노(ean-Yves Mano) 사회당 의원은 파리시와 사회단체들이 몇 달부터 이 문제에 대해 심사숙고 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 사회연대부처는 긴급주거 개혁에 관한 계획을 알리면서 전국에 500개의 시범 주거지 지원에 재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 중 250개의 시험주거지가 파리시에 집중되어 있다.

파리에는 아동사회구호 일환으로 약 900가족(프랑스인 혹은 불법체류이민자)들이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거권보호단체 « DAL »은 이러한 « 임대-전차계약 »시스템을 오래 전부터 실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해왔다. 단체회원들은 호텔에서 살고 있는 220가족의 대표자들과 함께 수요일부터 파리의 7구의 부르도네 거리(avenue de la Bourdonnais )에 있는 시립체육관을 점령했었다.

이 점령시위가 파리시와의 협상타결에 힘을 실어 준 것은 두말 할 나위 없다. 금요일 저녁, 체육관 점령 시위는 철회되었다. 쟝-밥티스크 에이로(Jean-Baptiste Eyrau) DAL의 회장은 « 이제 우리는 필요한 주거지를 세를 달라고 임대자들에게 요구한다. 임대료 지불은 보장되었고 세입자 가족들에 대한 사회지원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회장은 이번 협정으로 길거리에 내몰린 가족들에게 온당한 주거지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진정한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시스템을 프랑스의 대도시뿐 아니라 전국각지에 널리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 프랑스 국민 44%, "국민전선이 프랑스를 바꿀 수 있다" file eknews 2013.10.22 2805
732 EU, 프랑스에 GMO 농산물 재배 금지 재검토 권고. file eknews09 2011.09.12 2808
731 [피플]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 file 유로저널 2006.09.12 2811
730 카뮈 팡테옹 이장 논란 속 반대여론 확대.(1면) file 유로저널 2009.11.24 2812
729 파리 주거용 부동산, 4 개월이내 단기 임대는 합법화 file eknews 2014.05.25 2812
728 담배 판매업자, 스페인 국경서 시위. file eknews09 2012.10.08 2813
727 카를라 브뤼니, 올랑드를 <펭귄>이라 조롱하며 노래. file eknews09 2013.03.18 2815
726 프랑스 텔레콤 노조, 디디에 롱바르에 반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2818
725 기업용 가솔린 차량도, 내년부터 연료 부가세도 80%까지 환불 file eknews 2016.11.15 2818
724 프랑스 세금 원천징수 시행 공식화(1면) file eknews10 2015.06.23 2819
723 프랑스 내 담배가격 6.5% 인상. file eknews09 2012.10.01 2821
722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10 2014.01.14 2821
721 고속도로별 자동차 주유비, 리터당 2-4 상팀 차이나 file eknews 2014.07.20 2821
720 가사 도우미 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file eknews 2014.06.16 2822
719 국민전선(FN), 마돈나 고소할 듯. file eknews09 2012.07.16 2823
718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file eunews 2006.05.30 2825
717 프랑스인 평균 수면시간 7시간 45분. file eknews09 2012.12.04 2825
716 프랑스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 file eknews 2013.11.04 2827
715 프랑스 주식시장 올 들어 최저치 마감. file eknews09 2011.07.19 2829
714 프랑스 공무원 수, 유럽 평균보다 많아 감소 주장 대두 eknews 2016.11.30 283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