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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살래요' 귀엽고, 멋있고, 사랑스러운 장미희 ! 

이제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같이 살래요’ 장미희. 그녀가 선보이는 신중년의 사랑스러움에 시청자들은 “장미희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멋있고, 사랑스럽고, 다 한다”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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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첫사랑 박효섭(유동근)과 사랑에 빠진 이미연(장미희). 한밤중에 맥주를 사들고 효섭의 옥탑으로 뛰어가고, 배를 누르면 “알러뷰”라고 말하는 인형을 수없이 눌러보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아무도 없는 불 꺼진 집에 돌아와 외로움을 느낀 미연은 맥주 두 캔을 사들고 효섭을 찾았다. 효섭의 집에 가까워질수록 리듬을 타는 발걸음은 한시라도 빨리 효섭을 만나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외로움에 10억까지 투자할 수 있다던 미연은 “박효섭이 있으니까 오천원이면 된다”며 맥주캔을 흔들며 환하게 웃었다.

1135-연예 6 사진.jpg

옥탑에서 바람을 쐬며 효섭에게 “나랑 살래? 나 너하고 한번 살아보고 싶어”라며 프러포즈를 하고 쿨하게 뒤돌아가는 미연.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밀당에 효섭은 속수무책이었다.

거침없는 고백으로 효섭의 정신을 빼놓는가 하면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도 보여줬다. 효섭과의 데이트에서 그가 뽑아준 인형을 마치 효섭의 분신처럼 여기며 애정을 쏟은 것. 엄마의 취향이라고는 믿기 힘든 인형을 보던 최문식(김권)이 인형의 배를 누르자 “알러뷰”라고 녹음된 음성이 나왔고, “인형이 말도 해?”라며 신기해했다.

“네가 박효섭보다 솔직하네”라며 몇 번이고 인형을 눌러보는 미연의 얼굴엔 행복이 흘러넘쳤다. 하지만 평생을 구두장이로 살아온 그가 이 나이에 빌딩주 미연과의 차이를 좁혀가며 새로 시작한다는 게 무서워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다.

유동근(박효섭역)도 드디어 장미희에게 “내가 너 좋아해”라며 고백했다. 효섭은 빌딩주와의 경제적 차이가 두려워 헤어졌던 장미희가 위암이 의심된다는 말에 미연을 찾아와 감춰왔던 마음을 고백한 것이다.

시간이 많은 줄 알아서 좋아한다는 마음을 나중에 고백하려고 했다는 효섭은 “이제는 그럴 시간이 없다는 거, 네 얼굴 볼 시간, 너하고 같이 있을 시간, 미루고 미적대로 고민할 시간도 없다는 걸 왜 몰랐을까”라며 “내가 너 좋아해. 스무 살 때도 지금도 여전히 난 널 좋아해”라고 36년 전 그때와 같은 마음을 고백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엄마가 나타났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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