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개월동안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11.4% 증가
올 1/4분기중 거주자가 카드(신용 + 체크 + 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50.7억 달러로 2017년 4/4분기(45.5억 달러)에 비해 11.4% 증가했다.
사용된 거주자 카드중에서 신용카드는 33.99억 달러로 67,04%를 차지했고, 체크카드는 11.67억 달러로 23.02%, 직불카드는 7천만달러로 13.81%를 차지했다.
방학 및 설 연휴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직전 분기 대비 +8.2%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와 사용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 대폭 증가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017년 1/4분기 65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4.3% 증가했고, 2/4분기에는 611만명(16.3% 감소), 3/4분기에는 686만명(-2.1% 감소)에 이어 2018년 1/4분기에는 743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8.2%가 증가했다.
내국인 출국자들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2017년 1/4분기 40.23억 달러(7.4% 증가), 2/4분기는 41.83억 달러(4.0% 증가), 3/4분기는 43.87억 달러(4.9% 증가), 4/4분기는 45.50억 달러로 3.75 증가한 데 이어 올 1/4분기에는 50.70억 달러로 11.4%가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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