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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알코올 의존도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의 알코올 중독층은 청소년, 공장노동자, 예술인 사회취약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사회통념을 깨트리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 특히 프랑스 청소년과 알코올과의 위험한 관계는 폭음으로 인한 사건사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중독현상은 젊은 층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전문직 계층도 알코올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1.png

 

<사진출처 : 유럽 1>

18세에서 64 사이의 프랑스인 2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조사에서 의하면 전문직 여성을 비롯해 높은 알코올의존성은 프랑스인 모든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알코올 의존은 나이, 교육수준, 직업, 소득과는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3 직장에서의 중독성 행위 예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공공보건조사 결과다.  


연구서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Europe1 따르면 프랑스인은 알코올 섭취량은 매우 많은 편이며 이에 따라 알코올 의존도도 강하게 나타났다.  35 미만 남성의 36% 알코올 중독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답했다.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알코올을 섭취하고 있거나 알코올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의미다. 교사, 간호사 , 기술자 중간 전문직은 23%이며 엔지니어나 의사 임원직은 20% 선이다.


같은 나이의 여성에서의 비율은 15%였다. 소위 세기의 질병으로 불리는 당뇨병 같은 질병은 인구의 단지 5%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알코올중독에 노출된 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연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전문직 여성들의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남성의 경우 노동자나 수공업 취약계층 못지 않게 공학자나 의사 전문직 종사자들의 알코올 중독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반대다.


가사와 직장을 겸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의 알코올 의존도는 사회취약계층 여성보다 강한 편이다. 제약업체의 여성 경영인은 알코올은 힘든 하루에 대한 일종의 보상과 같은 개념이라며 가정과 직장 병행의 어려움으로 중독의 위험에 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떠한 직업군도 알코올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대중과의 접촉이 잦은 직업군에서는 알코올 의존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교육, 개인서비스 상업이 대표적이다. 학생이나 고객, 환자 대중 노출이 많은 모든 직업군에서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이유는 스트레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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