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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 200개국에 1조 달러 육박

by eknews02 posted Ma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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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 200개국에 1조 달러 육박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세계 최대시장으로써 급속히 성장 하면서, 2017년 총수출액이 1조달러에 육박했다.

이에 중국도 정부차원에서 국제전자상거래 제도를 빠른 속도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주 거래국이며, 한국 또한 중국은 최대 역직구(수출) 상대국으로 중국의 전자상거래 관련 현황 및 관련제도의 변화에 맞춰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전자상거래란 컴퓨터 등을 이용해 인터넷이나 PC 통신에 접속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말한다.

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가 발표한 '2017년 중국 수출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보고서'를 인용한 베이징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6.3조 위안(약 9,875억 달러)을 기록하고 세계 200여개 국가와 70억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B2B(비지니스 TO 비지니스)가 여전히 주도적인 모델이며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의 발전, 상품 품질 및 서비스의 제고에 따라 해외에서 중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소매 비중도 상승 추세이다.
그 중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비지니스 TO 개인) 수출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2조 위안(약 1,881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은 200여개 국가와 70억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브라질 등이 주요 수출 대상국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3C제품(컴퓨터·휴대폰·전자제품), 의류 및 장신구, 가정용가구·원예품, 아웃도어용품, 건강용품·미용품, 신발·모자·가방, 영유아용품·완구, 자동차부품, 조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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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4월 신규설립 외자기업 95.4% 증가

한편,  2018년 1-4월 중국의 신규 설립 외자 기업은 1만 9,002개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한 것으로 중국산업경제소식망이 전했다. 

이 기간동안 중국의 외자 흡수는 첨단 기술 제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중서부 지역의 외자 흡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싱가폴, 한국, 일본, 영국, 마카오 등 지역으로부터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의 특징이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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