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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안티 마크롱시위 이어져


지난 토요일 파리를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마크롱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는 안티 마크롱집회가 열리고 수만 명의 시위대가 가두행진을 했다.

프랑스 안티마크롱.jpg

이번 집회 참가 인원 집계는 경찰과 주최측의 차이가 있는 가운데 정보데이터연구기관 Occurrence 따르면 파리에서만 31700명이 참가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가 전했다. 이는 지난 5 22 9개의 공무원 노조의 주최로 진행되었던 마크롱 축제보다 많은 참가율이며 5 5일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전례가 없는 소수정당과 노동조합의 연대에도 불구하고 집회의 분위기는 크게 역동적이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마크롱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진정한 대항력을 구성하기 위한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마크롱 정부을 견제할 있는 정치세력은 매우 미약한 상황이다. 작년 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전통 기득권 정치세력이었던 공화당과 사회당이 고전을 면치 못했고 여대야소 정국에서 마크롱정부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좌파 정치권의 입지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에서 대선 후보였던 멜랑숑이 새로운 좌파 결집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전반적 여론은 미온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정부의 SNCF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SNCF 파업을 지지하는 프랑스인은 소수에 머물러 있으며 정부의 개혁안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는 평균 60% 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개혁안에 대한 여론이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다.


프랑스 주간지 쥬르날 뒤망쉬가 여론조사 기관 Ifop 의뢰한 최근 월례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1%만이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정책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4월에 비해 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젊은 층과 노동자층에서 급감했다. 정부에 대한 불만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마크롱 대통령 취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신자유주의 정책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현재 프랑스 경기가 나아지고 있는 것은 국내 정세보다는 국제경기 호전의 영향이 것이며 일부 감세정책은 가시적 효과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평이 따른다. 담뱃값과 기본 에너지세 간접세 인상과 사회복지지원금 축소로 프랑스인들의 실질적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사진출처 : 크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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