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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스바덴 한글학교 제35주년 기념 학예회-작은 규모지만 강한 학교

 

 비스바덴 한글학교 (교장 이하늘) 35주년 기념 학예회가 5 26일 토요일 17시 비스바덴 비브리히에 위치한 Buerger saal Galatea Anlage에서 학생과 학부모, 비스바덴 한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강석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들 전원이 다 같이 일어나 국기에 대한 맹세로 먼저 국민의례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모두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어 개회사에서 이하늘 교장선생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학예회를 찾아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인사말에 이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의 비스바덴 한글학교의 지난 1년간의 한글학교의 활동상을 화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소개를 하였는데, 동포 1 세대 역사 캠프를 시작으로 겨레 얼 살리기 국민운동 본부 동포 자녀 초청 연수와 이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한국의 금속활자와 비교한 구텐베르크 박물관 체험에서의 소개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다 함께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가서 활동한 동영상과 함께 지난 이야기를 하였다.

 

손.jpg


특히 비스바덴 한글학교에서 통일역사 캠프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만든 통일 한반도 지도를 2017 9 27일 세계 한인의 날 행사에 “통일 한반도 손도장 지도”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였고, 다 같이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였다. 그 외에도 청소년 우리말 우리 문화 집중교육, 한글학교 관계자 연수에 교사들이 전원 참가하였으며, 연극관람, 역사 캠프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펼쳐지고 있음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어 최영규 교육원장의 축사로 작은 규모이지만 강한 학교인 비스바덴 한글학교 학예회를 축하한다고 전하였으며, 학예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아울러, 이번 학예회를 통해서 학생들에게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교육적 의미가 있으며, 학부모들은 한글학교, 학생, 선생님들이 한인사회를 잘 알 수 있는 기회이며, 학예회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비스바덴 한글학교가 작지만 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격려하였다.

 

 

이어 이하늘 교장의 내빈소개에서 내빈으로 최영규 교육원장, 조인학 수석부회장과 마인츠 한글학교의 조순정 교장선생이 참석하였다.

 

꽃.jpg  


2부 발표회 순서는 제일 먼저 개나리반 (이하늘 교사 지도) 학생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꽃은 참 예쁘다”라는 노래에 맞춰 학생들이 다 같이 꽃을 들고 노래를 불렀으며, “사과 같은 내 얼굴” 과 “나무야 나무야”, 라는 노래에서는 박온일, 배창호 교사들이 학생들 옆에서 노래에 맞춰 나무와 사과 모양의 소품을 준비하였으며, 이어서 “바둑이 방울” 노래와 함께 “비가 온다”라는 노래에서는 학생들이 노래에 맞는 우산 소품도 함께 준비하여 발표하였다.

 

이어 장미반 (이혜미 교사 지도) 학생들이 “젊어지는 샘물” 연극으로 공연발표를 시작하였으며,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각자 맡은 역할을 재미있게 연극하여 참석한 내빈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이어 학생들의 율동과 함께 “둥글게 둥글게” 라는 노래를 불렀으며, 끝으로 서정적인 느낌의 “노을” 이라는 노래를 학생들의 합창으로 마무리하였다.

 

학생.jpg


장미반 순서에 이어 무궁화반 (박참 교사 지도)은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서 “고려의 재 발견, Korea 를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려가 어떤 나라였는지 고려에 관한 영상과 함께 학생들이 각자 나와서 소개 발표를 하였다.

 

이어 소나무반 (손세원, 김강석 교사 지도)에서는 세 개의 그룹으로 학생들이 나눠서 발표를 하였는데 첫 번째 그룹에서는 독일 학생들이 노래 “아리랑”을 합창하였으며, “눈, , 입 “이라는 노래와 “사랑의 바테리”라는 노래를 화합에 맞춰 불렀다.

말과호랑이.jpg

 

소나무반의 두 번째 그룹에서는 “요리교실” 이라는 내용으로 각 학생들이 “아랍음식”, “베트남 볶음밥”, 슈페츨레(Spätzle)”라는 각 음식을 가지고,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유감없이 보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이어 세 번째 그룹 발표에서 “알다” 학생은 K-POP 댄스로 “Dumb Dumb”이라는 노래에 맞춰 K-POP 댄스발표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소나무반에 순서에 이어 천인영 선생의 지도로 14명의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가 학예회 축하연주로 이어졌는데, 축하연주로는 “Polonaise, Csárdás, j.s Bach no 1,2,3”의 곡으로 무대 위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곡을 연주를 하여 학예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발표회 마지막 순서는 대나무반(김용현 교사 지도) 학생들이 “응답하라 2018”라는 주제로 한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을 재연을 하였는데, 각 학생들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사연을 이야기하면, 예전 한국에서 80-90년 시대, 당시 인기가 많았던 음악을 영상과 함께 들려주었으며, 신청 곡 중 “붉은 노을” 이라는 노래는 피아노(양정화 학부모 회장)의 연주와 함께 사연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 발표하였다. 이어 마지막 사연에서 이하늘 교장선생의 신청곡으로 “손에 손잡고 “라는 노래는 비스바덴 한글학교 교사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서 합창을 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직지.jpg

 

 이어 학예회의 마지막 발표로 학생들 모두, 교사들 전원이 모두 무대에 올라 다 함께 “고향의 봄”을 부르는 순서를 끝으로 2018년 비스바덴 한글학교 제35주년 기념 학예회가 막을 내렸다. (자료 제공: 비스바덴 한글학교)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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