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5월 29일, 프랑스와 유럽 22개국 650여 도시에서 제 8회 아파트 축제 (Immeubles en fête)가 열렸다. 같은 날짜의 르 피가로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먹했던 이웃관계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자 하는 행사 취지를 보도하였다.

이번 아파트 축제에 참가한 약 700 만명의 주민들은 아파트 안뜰이나 정원, 건물 입구에 모여 다과나 바비큐 파티, 피크닉을 즐기면서 이웃을 알아가게 되었다. 해마다 약 15만개의 행사가 열리고 참여인구도 50만에서 10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1999년 파리 친구 (Paris d’amis) 라는 협회에 의해 시작된 행사는 파리 17구 800 개의 아파트 10만명이 참여했었다. 큰 성공을 거둔 이 행사는 그 다음해엔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하였고 2003년에 이르러 “European Neighbours’ Day”라는 이름으로 유럽 각국 170개 도시 280 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가 치뤄졌다.

이 행사의 주창자인 아타나즈 페리팡(Atanase Périfan)은 “1년에 하루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족 관계가 소홀해지고 있는 오늘날, 이웃은 무관심과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는 아파트 축제에 참여한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이웃 연대 프로그램 (Programme européen Voisins Solidaires) 을 만들어 일상속에서 이웃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창출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16회를 맞이한 Repas de quartier 나 Peuplade, Milpot, kijiji 등의 웹사이트도 아프트 축제와 마찬가지로 이웃간의 무관심을 타파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축제, 함께하는 식사, 멀티 미디어까지…예전의 공공의 적 1위였던 이웃이 새로운 공공의 친구 1위로 변해가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0 프랑스, 유럽에서 가장 취약한 기후 재난 국가 file eknews10 2018.12.11 2631
949 프랑스, 대외무역 적자 감소 추세 file eknews10 2018.12.11 1243
948 프랑스, GAFA 세금규제 내년 적용 예고 file eknews10 2018.12.11 928
947 프랑스 여론, ‘노란 조끼’ 지지 높지만 과격행위에 대한 우려도 커져(1면) file eknews10 2018.12.11 1071
946 프랑스, 소득과 지역 무관하게 출생률 감소추세 file eknews10 2018.12.18 1440
945 프랑스, 구매력 점진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역 편차는 심화 file eknews10 2018.12.18 1030
944 프랑스, 내년 최저임금 하향조정 file eknews10 2018.12.18 1501
943 토비라 전 법무부 장관, ‘노란 조끼’ 운동, 좌파의 책임이 크다 file eknews10 2018.12.18 1366
942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하락, 경제 비관론 상승(1면) file eknews10 2018.12.18 1081
941 프랑스인 불안한 미래, 투자보다는 적금 선호 file eknews10 2019.01.01 921
940 프랑스 2018년 실업률, 전년 대비 개선 file eknews10 2019.01.01 847
939 프랑스 대도시 인구 증가, 파리는 감소 file eknews10 2019.01.01 3709
938 프랑스 4분기 성장률 0,2%에 머물 듯 file eknews10 2019.01.01 921
937 마크롱 대통령 신년연설, 국민적 공감 이끌어 내지 못해(1면) file eknews10 2019.01.01 3128
936 파리 루브르 박물관, 2018년 1000만 관객 최대 기록 file eknews10 2019.01.08 1279
935 프랑스, 2018년 12월 물가 상승률 둔화 file eknews10 2019.01.08 1603
934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실업문제 논의 결여 file eknews10 2019.01.08 1495
933 프랑스 유력인사들, 비유럽권 유학생 학비 인상 반대 동참 file eknews10 2019.01.08 879
932 프랑스 2019년 경제 성장 둔화로 1,3% 성장 전망 file eknews10 2019.01.08 903
931 파리시, 9월부터 어린이 대중교통 무상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1.15 1661
Board Pagination ‹ Prev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