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프랑스 기업 문화 풍토의 현주소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간지 ‘르 몽드(Le Monde)’ 5월 26일자는 “도요타가 프랑스 기업이 아

닌 이유”라는 제하의 분석 기사에서 프랑스의 기업 및 사회 풍토를 분석하면서 일본 도요타와 대부분의

프랑스의 기업들 간의 근본적이 차이점을 다루었다.


이 신문은 “도요타가 프랑스 기업이 아닌 이유”로 세계 리더기업이 될 수 없기 때문이 아닌 경영방법이

도요타와 상반되고,도요타가 미국 및 유럽 경쟁사들의 시장을 쟁취한 것은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서나

직원들을 파렴치한 방법으로 부려서가 아니라 우수한 자동차를 제조할 수 있게 해주는 근로조직과 사

회적 관계 덕분이라고 크게 두 가지를 제시했다.

이 신문은 도요타가 1000만 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50년부터 설정한 2대 경

영목표(재고없는 조직화 및 지속적 향상) 달성을 위해 이 회사의 경영진들은 3개의 원칙(직원의 자질 개

발, 항구적인 낭비 방지 투쟁, 개별적 문제해결 능력 및 제품개선에의 동참 능력 배양)을 철저히 실천했다.  

이 신문은 반면 프랑스의 시대에 뒤진 사회적 관계가 기업의 조직 및 근로조건 종국에는 기업의 능력

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설문 조사에서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많아 프랑스인들은 다 함께 일하는 분위기에 익숙하지

못하는 ‘프랑스의 사회적 관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 설문 조사에서 프랑스는 ‘자기가 맡은 일에서 결정할 자유가 없다’는 점에서도 그리스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가장 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대기업 경영진의 분위기,노조의 부정적인 역할'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대다수의 기업들이 상속자(자산 또는 국가 고위관직자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경영되

고 있어 프랑스 사회에 일반화돼 있는 신뢰성이 부족하고,프랑스의 노동자들은  일을 항상 고통으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리무역관은 건전한 인사정책이 신뢰를 낳고 명공서열이 아닌 능률 위주의 기업 풍토 및

맡은 분야에서의 자율적 결정권 부여 등 직원의 동기 부여에 필요한 근로환경 및 기업문화의 현대화가

가장 경제적이며 해외이전이나 막대한 투자 없이도 상생할 수 있는 탄탄대로임을 명시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 재원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0 프랑스, 상반기 가계소비 둔화추세 이어져 file 편집부 2018.09.05 1005
969 프랑스, 상반기 경제성장률 예상치 보다 낮은 0,2% file 편집부 2018.08.07 761
968 프랑스, 상반기 기업인 신뢰도 상승 file eknews10 2019.05.07 706
967 프랑스,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감소 file eknews10 2019.08.13 881
966 프랑스, 상승하는 민간부채 file 편집부 2018.04.03 1420
965 프랑스, 새로운 보안법에 대한 반대 시위 갈수록 격화 file 편집부 2020.12.16 585
964 프랑스, 새해맞이 축제 행사 안전위해 경찰 9만명 배치 file 편집부 2024.01.03 14
963 프랑스, 생활고 위기 호소로 노동자 파업 확산 예상 편집부 2022.11.16 76
962 프랑스, 성당 문화유물 500여 곳 훼손 심각, 개보수 절실 file eknews10 2019.05.21 847
961 프랑스, 성별 임금격차, 출산 후 더 커져 file eknews10 2019.02.26 1734
960 프랑스, 성장 둔화에 따라 100억 유로 예산 삭감 발표 (3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5
959 프랑스, 성차별적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file eknews 2016.06.21 2865
958 프랑스, 성폭행 및 거리 성희롱 엄격 처벌 예고 eknews10 2017.10.17 2230
957 프랑스, 세계 2위의 영화 수출국 file eknews 2014.05.18 3084
956 프랑스, 세계 보호무역주의에서도 선전 file eknews10 2019.10.08 1294
955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9
954 프랑스, 세계최대 포도주 생산국 자리 이탈리아에 내줘 file eknews 2016.04.05 1444
953 프랑스, 세속주의 원칙, 현실적 개선 필요 file 편집부 2018.02.28 1358
952 프랑스, 소규모 자영업자 평균 수입 낮고 분야별 격차 크다 file eknews10 2019.11.12 1239
951 프랑스, 소규모기업, 불확실한 정세에도 미래 낙관적 file eknews10 2019.09.17 1382
Board Pagination ‹ Prev 1 ...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