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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지방선거 압승에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상승

by eknews02 posted Jun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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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지방선거 압승에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 전국 전지역과 전 연령대에서 높아  '긍정 75.9%, 부정 19%'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57%로 야 3당 지지율 합보다 1.5배 높아
친여 성향 정당 지지율 67.4%로 반여 성향 지지율보다 3배 정도 높아 

 ‘6·12북미정상회담’의 긍정적 효과와 ‘6·13지방선거 민주당 압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전문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성인 남녀 총 2,0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6·12북미정상회담’의 긍정적 효과와 ‘6·13지방선거 민주당 압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6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6%p 오른 75.9%(부정평가 19.0%)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전국 전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높아

지역별로는 강원(긍정:69.3%,부정:21.3%), 경기·인천( 긍정:79.1%,부정:16.5%), 서울(긍정:76.7%,부정:17.9%), 대전·충청·세종(긍정:74.8%,부정:20.3%), 부산·경남·울산(긍정:71.6%,부정:23.1%), 대구·경북(긍정:60.6%,부정:29.9%), 광주·전라(긍정:89.3%,부정:9.5%),제주(긍정:82%,부정:16%) 등 전 지역에서 상승했으며, 수도권 전체로는 긍정이 78.2%, 부정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긍정:79.8%,부정:17.8%),30대(긍정:82.5%,부정:14.3%),
40대(79.0%→80.1%,부정:17.4%), 50대(긍정:72.9%,부정: 20.4%)에 이어 60대 이상(긍정:67.5%,부정:23.3%)에 조차도 긍정적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1140-정치 3 사진 2.png

문 대통령 지지율,
자유한국당과 보수층에서 부정이 더 높아

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긍정:95.3%,부정:3.8%),민주평화당 지지층(긍정:81.2%,부정:18.8%), 정의당 지지층(긍정:87.5%,부정:9.4%)에서는 매우 높은 지지율을 나타낸 반면, 
바른미래당(긍정:56.4%,부정:29.5%)과 무당층(긍정:55.9%,부정:27.4%)에서는 50%대를 보인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긍정:22.7%,부정:64.6%)의 경우만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긍정:74.0%,부정:21.2%), 진보층(긍정:93.6%,부정:5.0%)에서는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보수층(긍정:42.2%,부정: 49.0%)에서는 부정이 더 높았다.

친여 성향 정당 지지율 높아지고, 
반여 성향 정당 지지율 낮아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2주 연속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고,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 참패로 주 후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체 정당별로는 민주당 57.0%(▲3.2%p), 한국당 17.6%(▼0.8%p), 정의당 6.9%(▲0.1%p), 바른미래당 5.4%(▼0.4%p), 민주평화당 3.5%(▼0.4%p) 순으로 지지도가 나타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야권 전체 정당 지지율 합보다 1.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을 친여성향 정당(민주당,민평당,정의당:이하 '친여')과 반여성향 정당(한국당,미래당:이하'반여')으로 구분할 때 친여 성향 지지율은  67.4%로 반여 성향 정당 지지율 22.9%보다 약 3배 더 높았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서울(친여:69.6%,반여:23.4%), 경기,인천(친여:70.7%,반여:20.6%), 강원(친여:64.7%,반여:23.0%), 충청,대전,세종(친여:67.5%,반여:20.3%), 전라.광주(친여:80.7%,반여:10.8%),대구.경북(친여:47.5%,반여:41.4%),부산.경남.울산(친여:61.6%,반여:25.4%),제주(친여:68.0%,반여:18.0%)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전체로는 친여가 70.7%, 반여는 21.6%를 차지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의 경우 친여가 64.7%, 반여는 25.9%가 지지했으며, 여성의 지지율은 친여가 69.7%, 반여는 22.1%로 나타났다.

1140-정치 3 사진 1.jpg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20대(친여:69.7%, 반여:17.2%). 30대(친여:76.9%,반여:14.2%). 40대(친여:74.2%,반여:18.9%), 50대(친여:66.9%,반여:26.9%), 그리고 60대 이상의 경우는 친여에 54.1%, 반여에는 33.3%의 지지율을 보냈다.
직업별로 지지율을 살펴보면 사무직(친여:70.8%,반여:16.3%), 노동직(친여:65.3%,반여:24.7%), 가정주부(친여:65.2%,반여:26.1%), 자영업자(친여:59.4%,반여:31.8%). 학생(친여:76.0%,반여:18.5%), 농림어업9친여:44.1%, 반여:40.9%), 무직(친여:55.8%,반여:26.8%)에 이어 기타의 경우 친여가 74.5%, 반여는 12.7%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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