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리, 오토리브서비스 7월말 완전 철수 확정


파리지역 전기자동차공유서비스인 오토리브가 7월 31일로 서비스를 중료한다고 밝혔다. 
파리와 관련 교외지역의 정류소는 이번 주부터 점차 폐쇄 될 예정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오토리브 파리시 조합과 서비스 관리 담당자인 볼로레는 마지막 만남을 가지고 오토리브 최종 폐쇄를 결정했다. 정류소 철거는 이번 주부터 바로 시작될 것이지만 차량 회수는 7월 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알렸다. 

오토리브측은 15만 정규 가입자와 500명에 이르는 직원들을 위해 급작스러운 중단보다는 점진적 폐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달 여 동안 고용문제와 가입자 계약 해지 및 자산 이전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오토리브 철수의 원인인 부채문제는 법정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파리시 오토리브조합 103명 위원은 2011년부터 시작된 볼로레와의 계약종료를 결의했다. 
이러한 결정은 파리시에서 2023년까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2억 9천 3백만 유로의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다. 

오토리브의 재정적 실패에 대해 볼로레그룹측과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측이 여러 번의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리브 서비스는 2011년 파리시장이었던 사회당 베르트랑 들라노에에 의해 2023년까지 계약으로 시작되었다. 그 동안 오토리브는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가입자 평균연령은 38세로 젊은층이 주 이용객이었다. 

오토리브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은 자명하다. 오토리브 서비스 유지를 위한 인터넷 청원서에 서명한 이는 3만 2천 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오토리브는 공공의 것이며 환경, 보건과 같은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서비스인 만큼 시장논리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 청원서는 밝히고 있다. 

또한 볼로에측과 파리시의 금전적 불화로 인한 공공서비스 중단으로 시민이 피해를 입는 것은 상상할 수 없으며 도시의 생활과 일상을 망가뜨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7여 년 동안의 오토리브 관리를 담당했던 볼로레그룹은 적지 않은 부채를 떠 안을 가능성이 크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얻은 것이 더 많다는 평이 따른다. 
오토리브서비스를 통해 자체 전기 자동차 생산과 기술개발을 이뤄냈다. 또한 자동차 공유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볼로레그룹은 향우 에너지 저장시스템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4 고급 호텔에 문화재 복원세 물린다 file 유로저널 2008.01.25 1618
4343 대다수 프랑스 국민 정부 특별연금 개혁안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0.26 1618
4342 세느강에서 운전을? 항해면허증 file 유로저널 2007.06.19 1618
4341 한밤에 즐기는 미술관과 박물관 산책 file 유로저널 2007.05.21 1618
4340 전설적인 음악의 반항아 세르쥬 갱스부르 Serge Gainsbourg 편집부 2020.03.02 1617
4339 프랑스인 절반, ‘경찰, 효율성 떨어진다.’ file eknews09 2012.07.02 1617
4338 알-카에다 납치 프랑스 인질 동영상 공개. file 유로저널 2010.10.04 1617
4337 유기농 농산물,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5.25 1617
4336 佛 고등교육심의회, 새로운 초등교육프로그램에 긍정적 평가 file eknews10 2008.05.22 1617
4335 에쏜느 연쇄 총격사건 용의자 두 명 검거. file eknews09 2012.04.16 1616
4334 프랑스 정부 기름값 폭등에도 유류세 안 내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615
4333 사르코지와 루아얄, 격차 점점 벌어져 유로저널 2006.10.11 1615
4332 잇따른 사고로 곤욕을 치르는 SNCF file 유로저널 2008.09.09 1614
» 파리, 오토리브서비스 7월말 완전 철수 확정 eknews02 2018.06.26 1613
4330 프랑스 흡연인구 지속적인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1.30 1613
4329 佛 ‘금융권 모럴해저드’ 불방망이 (펌) 유로저널 2008.10.23 1613
4328 “오아시스” 음료에서 석유화합물 발견. file 유로저널 2008.10.21 1613
4327 에이즈, 2005년 프랑스에서 집계된 양성반응 보균자 6천 7백 명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11.28 1613
4326 2010년 차량용 연료가격 고공 행진했다. file 유로저널 2011.01.11 1612
4325 정유업계 파업중단, 유류유통 정상화 단계. file 유로저널 2010.11.01 1612
Board Pagination ‹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