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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8.06.26 23:09
슈퍼주니어, 美 ‘Fox 5'의' Good Day New York’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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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美 ‘Fox 5'의' Good Day New York’ 출연! 슈퍼주니어가 미국 유명 방송사 ‘Fox 5’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 ‘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슈퍼주니어는 남미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와 함께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고의 생방송 모닝쇼 ‘Good Day New York’에 출연, 해당 방송은 23~24일 양일간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8 NY’ 소개를 비롯해, 지난 4월 12일 발매한 슈퍼주니어의 신곡 ‘Lo Siento’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가창돼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Lo Siento’ 댄스 브레이크 무대를 선보이고, 프로그램 호스트이자 미국 인기 배우인 Debi Mazar과 Rosanna Scotto에게 ‘Lo Siento’ 안무를 가르쳐주는 등 데뷔 14년 차 아티스트의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된 ‘Fox 5’ 뉴스는 슈퍼주니어를 한국의 ‘백스트리트 보이즈’라 평하며 슈퍼주니어의 뉴욕 KCON 참석 소식을 집중 조명, 스튜디오 밖에서 멤버들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열혈 팬들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는 스페인어 잡지 ‘People En Espanol’, 뉴욕 전역에서 방송되는 스페인어 모닝쇼 ‘Un Nuevo Dia’, 라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Remezcla’를 비롯해 현지 매체들의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글로벌 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4월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타이틀 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 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3위에 진입하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K-POP 음악 계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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