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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행 주 52시간이하 근무제, '일과 삶의 균형 기대커'
좋은 청년 일자리가 증가 희망, 워라밸 중시 사회 분위기 확산 뒷받침
 
구직자 열 명 중 다섯 명 이상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의 기준은 ‘일과 삶의 균형’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은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기업 경영진의 의식 변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기업 양극화 해소가 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른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좋은 일자리가 '없어가 있다'보다 5 배 많아

최근 청년정책 사용설명서와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2927명을 대상으로 근무지가 좋은 일자리에 대해  절반 이상인 55.7%가 ‘좋은 청년 일자리가 없는 편이다’고 답해 가장 높았고, ‘보통이다(33.2%), 거의 없다(11.7%),  많은 편이다(9.4%), 매우 많다(1.7%)로 응답해  '좋은 일자리가 없다(총 55.7%)'가 절반에 육박하면서 '좋은 일자리가 많다(총 11.1%)'보다 무려 5배나 많아 상당수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42-사회 2 사진 1.jpg  


경영진의 의식 변화가 절실해

응답자들은 좋은 일자리 확산에 필요한 요소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경영진의 의식 변화 등 기업문화의 선진화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24.1%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중소기업 지원 등 기업 간 격차 해소(22.1%),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14.4%), 육아휴직 등 정부 제도 개선 및 의무화(10.4%), 공공 일자리 확대(10.2%),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잡셰어링(9.4%), 청년 창업 및 창직 지원(6.5%)'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편 응답자들은 올 7월 시행을 앞둔 노동시간 단축이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답자 중 35.8%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잘 모르겠다’(26.3%),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20.4%), ‘큰 도움이 될 것 같다’(12.8%),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4.6%) 순으로 나타났다.
1142-사회 2 사진 3.jpg
노동시간 단축이 일과 삶의 균형에 도움 기대

노동시간 단축이 일과 삶의 균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률이 47.7%로 나타났다. 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은 26.9%를 기록, 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를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다. 응답자 중 46.3%는 ‘조금 우려된다’, 24.1%는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78.3% 응답자가 ‘임금조건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해, 금전적 이익보다 삶의 질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워라밸로 인해 생산성, 오히려 높아진다

한편 워라밸로 인해 생산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워라밸 지수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우리나라보다 두 배나 높다. 이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업무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근로자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상승하면 생산성이 12% 높아진다고 한다.
고용노동부는 “아직 야근을 강요하는 문화가 존재하고 워라밸을 시행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는 기업들이 많다”며 “워라밸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는 여유를 즐기는 저녁이 있는 삶이 보편화돼야 한다”며 “하나의 현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워라밸이 새로운 직장 문화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시간 노동의 개인·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며, “일자리 창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발현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노동시간 단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산업현장의 연착륙에 중점을 두고 계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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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업마다 달라진 근무 형태를 속속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대 변화 준비에 한창이다. 당장 300인 이상 사업장·공공기관이 시행 대상이다 보니 대기업 위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다양한 대안을 내놓으며 워라밸을 추구하는 분위기다. 7월 1일부터 주당 최대 68시간(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토·일 16시간)이던 노동시간은 주당 52시간(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줄어든다. 20~29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며, 5~49인 사업장은 2021년 7월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

<표: 잡 코리아 전재>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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