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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해양관광 관문도시 개발해 고부가가치 산업화

by 편집부 posted Jul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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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해양관광 관문도시 개발해 고부가가치 산업화


레저와 휴양을 아우르면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도형’ 관광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해양관광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관광업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해양관광 개발사업은 이미 미국·유럽·호주 등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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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양 중심지로 자리잡은 미국과 홍콩 등 해양관광도시에는 매년 볼거리, 먹거리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마리나, 크루즈, 수중레저, 해양치유 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그 경제적 파급력도 막대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해양관광 산업을 통한 해양관광 도시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매력적인 해양 거점도시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산업과 관광산업의 접목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관문도시를 육성하는 등 해양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와 도시발전 추동력(해양 산업 등)을 갖춘 ‘글로벌 관광도시’를 육성하고, 이를 위해 도시 브랜드 개발, 숙박·교통 등 관광 인프라 개선, 도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도시 정체성에 부합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중이다.

양 부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관문도시 육성 ▲마리나·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산업 육성 ▲해양치유 등 해양관광 신산업 육성 ▲해양생태, 섬 등 해양관광 자원 개발 등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들을 관광자원화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서 마리나(Marina)란 스포츠·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크루즈선 등이 머무르는 항구를 비롯해 선양(船揚)장, 수상·육상 보관시설, 방파제, 주차장, 편의시설 등 모든 시설을 갖춘 넓은 의미의 항만을 뜻한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관광이 국가핵심산업으로, 침체에 빠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쇠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 해양자원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의 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국민이 과로 사회를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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