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학교 부족 완화 가능성 대두

“저출산”으로 학교 부족 완화 가능성 대두

잉글랜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속도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목요일 Department for Education (DfE)에서 발표한 수치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잉글랜드 학교 부족에 대한 압력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2013년부터 낮은 출산율로 인해 학교 부족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DeF의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 널서리와 프라이머리 스쿨의 학생수는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며 , 세컨더리 스쿨 숫자는 2025년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잉글랜드의 프라이머리 스쿨과 세컨더리 그쿨은 급격히 확장되고 있으며, 런던을 비롯해 도시 학교 수요에 대한 증가는 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을 가장 원하는 학교에 보내려고 하는데 실망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DeF는 언급했다.

한편, 올해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 학생수 증가가 2017년 예상치였던 2.4%에서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eF는 향후 2년 동안 학생 수가 3.1%증가하다가 점진적으로 낮아져 2027년에 0% 증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때 세컨더리 인구가 3.26 million일것으로 예상했다. DfE 레포트는 "올해 나온 전망은 2018년에서 2027년사이 112,000명이 감소해서 2026년에 4.68million이 된다.”고 언급했다.

가디언지는 2018년에 국공립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수는 7.6milliom명으로 이 수치는 2024년에 7.96으로 상승했다가 3년 후인 2027년에는 7.91million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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