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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통을 가진 프랑스의 피아노 제조업체 Pleyel이 저가 중국산 피아노와 고가 미국산 피아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벌이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해럴드트리뷴지가 보도했다.
현재 세계 최대의 피아노 생산국은 중국으로 지난해 375000대를 생산했다. 프랑스에서는 중국제 피아노를 1500유로에 살 수 있다. 그러나 Pleyel에서는 이것과 비슷한 피아노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비만 2500유로가 든다.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프랑스에는 100여개의 피아노 제조업체가 있었다. 생드니의 Pleyel 공장은 세계 최대의 피아노 생산기지였다. 1913년 Pleyel은 3600대의 피아노를 만들어 영국, 미국, 호주 시장에 팔았다. 그러나 프랑스의 피아노 시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1년에 45,000대가 팔렸지만 지금은 1만대밖에 안 팔린다. 아이들은 피아노에 도통 관심이 없고 부모들은 차라리 고가의 평면 TV를 사들인다.
암울했던 회사의 미래는 그러나 마지막 승부수로 던졌던 최고급 그랜드피아노 P280이 호평을 받으면서 희망으로 바뀌었다. 한 대에 10만유로가 넘는 이 피아노가 연주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주문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Pleyel은 1832년 쇼팽이 이 회사 피아노로 연주를 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쇼팽의 섬세한 선율을 재현하는 데는 어느 누구도 못 따라온다는 자부심이 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쟁사들이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더라도 Pleyel은 끝까지 프랑스에 남아 최고급품으로 피아노 명가의 전통을 지키겠다는 각오에 차 있다.


유로저널 단독 프랑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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