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도시 대기오염 심각, 관광산업 위축 우려


유럽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며 시민의 건강과 관광산업에 타격을 것이라는 국제 ONG 환경조사 연구 발표가 나왔다유럽 대도시를 거닐 경우 흡연을 하지 않고도 유독 성분을 마시는 것과 동일하게 건강 손상을 유발한다는 분석이다.


비정부 기구인 유럽 교통과 환경협회의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주간지 뽀앙에 따르면 대기 오염으로 인한 독성 물질 흡수 정도는 파리의 경우 연간 183개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미국 환경연구소 버클리 어스에서 개발한 미세먼지 수준을 흡연량으로 계산한 이번 조사에 의하면 담배 개비 흡연은 미세먼지 22마이크로그램에 해당된다. 대도시에서 4일을 보내는 것은 담배 2개를 피우는 것과 동일하게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파리에 거주하는 비흡연자의 경우 미세먼지 흡수량은 연간 9갑의 담배를 피우는 것이다.


유럽 전체를 보면 더블린과 바르셀로나가 다소 나은 상황이다.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은 이스탄불과 프라하다. 런던은 2,75개비, 밀라노는 3개비, 이스탄불과 프라하는 4개비로 비교된다.   


이번 연구에서 환기시키고 있는 것은 대기오염으로 관광산업이 위협 받을 있다는 가능성이다.

뮐러 ONG 대기 조사원은 유럽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 문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도시의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있다고 경고한다. 환경문제는 점점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지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며 환경오염에 대해 더욱 민감해 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콩이나 베이징과 같은 주요 아시아 도시 여행을 대기오염을 이유로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옥외 운동이나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뮐러는 알렸다. 하지만 도시를 여행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시간을 옥외에서 보내며 파리의 경우 테라스에서의 식사는 의례적인 여행문화이기도 하기에 대기오염의 대한 대처가 더욱 절실하다. 대기 오염이 심각한 대도시를 관광하는 것은 어린이를 포함해 흡연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고 뮐러는 강조했다.


특히 여름 동안 폭염으로 인해 프랑스 대도시의 피해자들이 늘고 있는 점도 지적된다. 오존층 파괴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폭염이 더욱 가중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번 폭염은 수도권을 비롯해 론과 알프스 지역에 가장 영향을 주었고 비염 천식 환자들이 급증한 것도 이러한 이유라는 설명이 따른다.

프랑스02.jpg

<사진출처 : 뽀앙>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39 경제부담으로 인한 난방 빈곤, 프랑스인 10명 중 1명 file eknews10 2018.11.06 1065
6438 기업하기 좋은 나라, 프랑스 32위 file eknews10 2018.11.06 916
6437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 새로운 수출 통로 모색 시급 file eknews10 2018.11.06 970
6436 프랑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지속 file eknews10 2018.11.06 1639
6435 프랑스 3분기 실업률 급 상승(1면) file eknews10 2018.11.06 772
6434 프랑스, 높은 기업 투자 장기적 관점 필요 file eknews10 2018.10.30 959
6433 프랑스 수도권, 교육 불평등 심화 file eknews10 2018.10.30 1100
6432 프랑스,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고려 file eknews10 2018.10.30 1218
6431 파리, 센느 강변도로 차량 운행 전면 폐쇄 판결 file eknews10 2018.10.30 1068
6430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다시 최저 기록(1면) file eknews10 2018.10.30 805
6429 프랑스 상속세 수입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18.10.16 1615
6428 프랑스인 10명 중 1명 심각한 우울증 경험 file 편집부 2018.10.16 896
6427 프랑스 빈곤 인구 약 5백 만 file 편집부 2018.10.16 2345
6426 파리 시청 내 겨울나기 노숙자 수용소 개설 file 편집부 2018.10.16 854
6425 프랑스 9월 창업률 상승세 이어가 file 편집부 2018.10.16 901
6424 루이 뷔똥, 샤넬, 헤르메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치 세계 100권 file eknews02 2018.10.10 1311
6423 프랑스,8월 대외무역 다시 적자로 file eknews02 2018.10.10 750
6422 프랑스 수도권, 대중교통 무료정책, 실효성 낮아 file eknews02 2018.10.10 962
6421 프랑스 통계청,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하향조정 file eknews02 2018.10.10 852
6420 프랑스, 평균 기대수명 향상, 노령화 사회로 file eknews02 2018.10.10 1418
Board Pagination ‹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