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취임 초 고공행진 대통령 지지율, 퇴임땐 20%에서 허우적

김대중:71%-24%, 노무현: 60%-28%, 이명박: 76%-26%,박근혜: 61.4%-4%


한국 대통령들의 지지율면에서 공통점은 취임 초기에는 60-70 %의 높게 나타나다가, 퇴임 즈음에는 20%대에서 허우적 거린다는 점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최초의 문민 정부라는 의미에서 역대 대통량들중에 가장 높은 83%의 지지율을 얻었으나 IMF를 맞아 최악인 6%(부정 74%)의 지지율로 퇴임하면서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김 전 대통령의 퇴임 당시 최저의 지지율은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당시 4%의 지지율을 안게되면서 역대 최악의 지지율로 기록되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취임 첫 해에는 71%의지지율을 얻었으나, 김 전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와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신용카드 대란 등으로 집권 3 년차에는 28%까지 하락했으나, 퇴임 18개월전인 2001년 10월에는 39.7%에서 퇴임 1 년전에는 14.5%가 추락했다가 퇴임당시에는 긍정 24%,부정이 54%로 부정이 긍정보다 2.25배 많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당시 60% 지지율로 시작해 취임 한 달 뒤엔 71.4%까지 상승했으나 그 해 10월에 대북송금 재특검과 이라크 전투병 파병 문제로 34%까지 추락했고, 1년차 후반부터 20%의 저조한 지지율로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겼었고 5년차째는 12%까지 추락하기도 했지만, 5년차에 지지율을 회복하며 27%의 지지율(부정: 62%)로 부정이 긍정을 2.3배 앞지르기는 했으나 마무리는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지지율이 30%대였으나, 2004년 3월 탄핵 정국을 맞아 야당이 강행한 탄핵안 처리는 뜻밖의 '노무현 지지층 결집'이라는 결과를 불러와 지지율은 다시 60%를 넘어섰지만, 다시 추락해 김선일 씨 피랍사태와 함께 이라크 추가파병 반대 여론이 거세지며 28.2%까지 기록 되었다. 

 집권 3년차 당시 부동산 정책의 흔들림과 민주노총의 강경시위 등이 겹치면서 보수진영이 뭉치면서 뚜렷한 이유없이 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12.6%까지 떨어졌다. 이후 2007년에는 한미 FTA 타결로 9개월 만에 30%대의 지지율로 회복했다가, '기자실 통폐합 조치'로 다시 28.0%로 떨어지면서 반전없이 퇴임을 맞았다. 

1147-정치 1 사진 1.png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 초기인 2008년 2월 지지율은 76%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이었지만, 취임 한 달 만에 51.8%로 추락해 같은 시기의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대통령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 그리고 이 전 대통령이 고집하던 대운하 사업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다. 

그렇게 점점 내려가던 지지율을 더욱 악화시킨 것은 2008년 '미국산 소고기 파동'이다.

 소고기협상을 둘러싼 국론 분열 등으로 지지율이 29.3%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음해 5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이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20% 초반과 중반을 오갔다. 

그렇게 지지부진하던 지지율 8월에 겨우 30%대로 회복됐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정치권이 조문정국으로 접어들고, 정쟁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0~30%대를 오가던 이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른 대통령과 달리 2년차에 지지율이 47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로 50%대까지 치솟는 특이한 케이스가 나타났지만 다시 하락해 26%(부정 59%, 긍정의 2.27배)로 정권 말을 맞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초기 지지율은 61.4%였으나, 조각 인선에서 후보들 자질 논란이 불거지며 지지율이 조금씩 떨어져 40% 후반대에서 50% 초반을 유지했다. 지지율에 직격탄을 날릴 만큼의 '빅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부실한 경제지표와 청와대 참모들의 인성 논란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지지율에서 미미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종종 '한일 위안부 협상' 논란으로 부정적 평가가 나오기도 했지만, 비교적 무난한 흐름을 보였다. 

2015년 가을 즈음 40%대로 유지되던 그의 지지율은 20대 총선 직전에 박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든 유승민 의원의 측근들이 공천에서 대거 탈락하는 등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공천갈등이 빚어지면서 2016년 5월경 30%대로 하락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고개를 들지 못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면서 2016년 여름 30%였던 지지율이 이 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그해 12월, 곤두박질쳤고,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안을 통과시키기 직전 지지율은 보수층의 결집에도 4%를 찍어 최악의 지지율과 함께 탄핵되었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시간이 경과될수록 국민들이 냉철한 판단을 갖게 되어, 기대보다는 현실을 엄중하게 직시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면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기에 취임 초같은 높은 지지율을 얻기는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1147-정치 1 사진 2.png

문재인 대통령의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56.3%(▼1.8%p), 부정 38.4%(▲2.0%p)로 6월 2주차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지지율 하락’ 보도 급증으로 편승효과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무죄 판결’이 정부·여당에 대한 불신감 높이고, 국민연금 개편 논란과 국회 특수활동비 ‘꼼수 폐지’ 논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관련 구속영장 청구 소식과 한국 GDP 순위 하락 소식 등이 부분적으로 영향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44.6%, 부정평가 50.6%), 광주·전라(73.7%, 21.5%), 경기·인천(61.1%, 34.7%),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2.1%, 50.9%), 30대(66.9%,30.0%),  대구·경북(42.2%, 52.4%)과 대전·충청·세종(54.2%, 40.8%)로 나타났다. <표: 리얼미터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6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6
7084 문화 [정태남의 클래식 여행 36] 스위스/루체른(Luzern) file 2014.08.05 3374
7083 국제 홍콩, 가장 자유로운 경제도시 21년 연속 세계 1 위 평가 file 2015.11.03 3374
7082 연예 [연예] 박유천-김현중-이승기, 올해 드라마는 고전 file 2010.09.08 3375
7081 기업 포스코, 2010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 file 2011.01.18 3375
7080 국제 美, 향후 경기 회복 비관 확산에 오바마 지지율 하락 file 2011.07.06 3375
7079 국제 불붙은 남중국해에 인도 개입에 중국 경고 file 2011.09.20 3375
7078 스포츠 추신수,7월 13경기중 12G 연속안타와 8G 멀티히트 file 2013.07.16 3375
7077 내고장 충남,‘통합브랜드 구축으로 도시 경쟁력 높여야’ file 2014.01.14 3375
7076 사회 김영란법 시행 6개월,공직자 자진신고가 제3자 신고 보다 많아 file 2017.04.18 3375
7075 경제 2018 한국 경제, 세계 경제 성장세 유지로 수출 산업 긍정적 전망 file 2017.11.07 3375
7074 스포츠 [스포츠] 알렉스 로드리게스, 13년 연속 100타점 달성 file 2010.09.08 3376
7073 정치 금강산 관광 13 년만에 최악의 상태 직면 2011.08.25 3376
7072 국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임박설에 이란, 전쟁시엔 美해외기지 공격 등 3차 대전 불사 2012.09.26 3376
7071 국제 [국제] 미 정책금리 인상 지연 불가피로 달러화 약세 지속 file 2010.08.18 3378
7070 경제 대·중소기업 1인당 월평균 임금차 심각해 file 2012.09.20 3378
7069 스포츠 한국 봅슬레이,세계대회 금캐면서 소치 청신호 file 2013.12.02 3378
7068 국제 유럽 3가지 악재로 연초에 '2차 쇼크' 우려 2011.01.13 3379
7067 문화 24시간 개방’ 새만금, 밤바다가 부른다 file 2011.08.04 3379
7066 정치 안철수,박근혜보다 무려 6% 앞서 file 2011.12.07 3379
7065 연예 최다니엘, 영화 '공모자'에서 비운의 추적자 손현주 바통 잇는다 file 2012.08.08 3379
Board Pagination ‹ Prev 1 ... 1929 1930 1931 1932 1933 1934 1935 1936 1937 1938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