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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성 난민들의 사회통합에 힘써야


독일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의 40-45% 여성이다. 그러나, 여성 난민들의 독일사회로의 통합은 남성 난민들 보다 어려운 경우가 잦다. 더불어, 최근 OECD 조사결과에 의하면, 독일에서 여성 난민들이 직업을 찾기 위해서는 북유럽에서보다 확연히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jpg

(사진출처: MiGAZIN)


지난달 31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OECD 위탁으로 연구를 실시한 이주연구학자 토마스 리비히 (Thomas Liebig) 연구발표 내용을 근거로, 독일에서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과 비교해 여성 난민들이 직업을 찾는데 훨씬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 독일에서 5 이내 직업을 찾는 여성 난민들은 전체 여성 난민의 15% 불과한 반면, 스웨덴에서는 30% 두배가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여성들이 남성들과 비교해 독일이 제공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는 문제가 지적된 가운데, 실제 독일어 수업에 등록한 여성 난민들의 비율은 전체 여성 난민의 1/3 것으로 나타났고, 끝까지 언어 수업에 참여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여성 난민들의 비율은 20%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난민들의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 비율이 낮은 이유로는 여성들이 독일에 도착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가 잦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교육 수준이 낮으며, 남성들보다 건강상의 문제를 겪는 경우가 잦을뿐만 아니라, 독일 원주민들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경우 또한 남성 난민들과 비교해 드물다는 부분이 지적되었다. 


따라서, 학자들은 여성들의 낮은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비율이 문화차이에 의한 문제가 아님을 확신하면서, 문제 해결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으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고립된 난민 여성들을 돕기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스칸디나 반도 국가들의 모델 수용을 위한 토론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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