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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프랑스는 이탈리아나 스페인에 비해 여전히 무뚝뚝한 식당종업원과 퉁명스러운 택시기사가 많은 나라라는 이미지를 떨쳐내는 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리지앵지가 보도했다.
IPSOS 조사에 따르면 2006년에 프랑스를 찾은 관광객의 62%가 프랑스에서 받은 환대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것은 2003년의 58%보다 약간 올라간 수치다. 뤼크 샤텔 관광부 차관은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미흡하다”면서 “관광객에게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프랑스 관광산업의 약점”이라고 강조했다.
“요즘 관광객은 전보다 비교를 많이 하고 요구사항이 아주 까다롭다. 여기다가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프랑스로 오는 관광객 숫자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2006년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나라는 프랑스로 모두 7800만명이 찾았다. 2005년보다 2.7% 늘어난 수치다. 세계관광기구는 해외여행인구는 갈수록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오는 2020년에는 16억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다.
공항에서 들어올 때 입국심사관이 여권을 받으면서 활짝 웃는다든지 택시기사와 백화점 종업원이 다정하게 인사를 하는 작은 일부터 관광객의 호감을 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최근 크리스틴 라갸르드 재무장관도 관광산업 종사자들과의 면담에서 강조했다.
프랑스 관광부는 호텔 경영인, 식당 주인, 공항과 열차 운영자, 택기시사와 입국심사관 등 다양한 전문가를 모아서 프랑스 관광산업의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프랑스보다 관광객에 대한 친절도에서 이탈리아에 뒤지고 있다. 관광객들은 프랑스를 찾는 이유로 문화유산과 음식을 상위로 꼽았지만 환대는 꼴찌였다. 공항 서비스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프랑스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환영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 미국 관광객은 54%는에 그친다.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도 파리가 전세계 60개 도시 중에서 친절도에서 52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가 발표된 이후 작년 7월부터 관광객에게 호감을 주기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 호텔의 4분의 1이 보수 공사가 시급하며 호텔에 묵은 관광객의 24%가 불친절과 시설 미비에 불만을 나타냈다는 조사도 최근 발표되었다.
프랑스 호텔혁신위원회 보고서는 현재 공식적으로 등급이 매겨진 18,000개의 프랑스 호텔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수익 감소, 종업원의 열악한 처우, 보수적 경영을 들었다.
그러나 프랑스가 불친절한 나라라는 비판은 다분히 과장된 면도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7800만명이나 되는 세계인이 매저키스트가 아니고서야 그런 불친절을 감수하고 해마다 프랑스를 찾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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