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인 78%, 육아휴직 원하지만 사용은 여전히 부담


저출산이 심화되면서, 정부 차원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직장인들에게는 장기 부재가 부담되는 일 중의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511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에 관해 조사 결과, 92.6% 육아휴직 사용을 원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78.1%는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육아휴직 부담감은 기업 규모별로도 양상이 달랐다. 대기업 직장인의 경우 69%, 중견기업 71.8%, 중소기업 81.6%가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대체인력 보완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다닐수록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부담감은 더 커졌다.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1151-사회 1 사진.png

여성의 경우 육아휴직 사용 부담감 1위로 ‘복귀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41.6%, 복수응답)를 꼽았다.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기혼여성 중 40.4%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대체인력이 없어 업무 공백이 커서’(35.9%), ‘회사에서 눈치를 줘서’(32.2%) 등의 순이었다. 

남성은 ‘대체 인력이 없어 업무 공백에 따른 부담감’(45.5%, 복수응답)의 이유가 가장 많았고, ‘회사에서 눈치를 줘서’(41.4%),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34.2%)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출산, 육아를 위해 가장 보장 해주길 바라는 것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의 자유로운 사용’(61.6%, 복수응답)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보장된 제도를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적 장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연차, 조퇴 등 휴가의 자유로운 사용’(49.1%),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유연근무제’(46%), ‘정시 퇴근’(42.9%), ‘출산 장려금/육아 수당’(39.1%), ‘사내 및 회사 연계 어린이집 운영’(28.2%) 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저출산 쇼크’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를 위한 대책은 미흡한 상태이다.”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가 여성이나 개인의 일이 아니라 부부, 나아가 정부의 책임이라는 전제하에 남녀 모두 출산.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6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6
7044 국제 이라크 산업 인프라 재건,영국과 루마니아 기업만 참여 2008.02.08 1624
7043 국제 MS “446억달러에 야후 사겠다” file 2008.02.05 1443
7042 국제 힘 세진 러시아 “이제부터 걸프만 안보 개입” file 2008.02.05 1432
7041 국제 '인터넷 제국’알카에다 5600개 사이트 연결망 file 2008.02.05 1400
7040 국제 터키,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 갈등 확산 file 2008.02.05 2065
7039 국제 중국 폭설 재앙, 예상 이재민 1 억 명이상 file 2008.02.05 1376
7038 국제 일본,중국산‘농약만두’피해자 1170명에 달해 file 2008.02.05 1294
7037 국제 이라크,차량폭탄테러에서 여성 자폭테러로 전환 file 2008.02.05 1429
7036 국제 중동의 민간 부호,빈 라덴 가족 재산 85억 달러 2008.02.05 1247
7035 국제 타밀타이거 테러,민간인 41명 사망, 159명 부상 file 2008.02.05 1570
7034 국제 중동지역,사상 최초의 폭설과 폭우로 몸살 <펌> 2008.02.01 1240
7033 국제 美日 MD체계,日 전역 중국과 북한 미사일망 탈출 file 2008.02.01 1431
7032 국제 케냐‘대선 피의 복수’한 달만에 800여명 사망 file 2008.02.01 1489
7031 국제 한국 번영할 나라 5위,향후 1 년간 수익전망 6위 2008.02.01 1520
7030 국제 美 스파이 10톤 위성,2월말이나 3월에 추락 file 2008.02.01 1436
7029 국제 중국 평화 비둘기 정책은‘패권 야심’ <펌> file 2008.02.01 1432
7028 국제 중국, 미국-EU와 함께 21세기 세계 주도 file 2008.02.01 1417
7027 국제 美·나토 병력 증강,아프간 긴장감 더욱 고조 file 2008.02.01 1358
7026 국제 이스라엘 관료들‘체포 우려 영국 방문 피해 ’ 2007.12.11 1306
7025 국제 미 대학 입시,중고시절 전력 당락 결정 2007.12.11 1294
Board Pagination ‹ Prev 1 ... 1931 1932 1933 1934 1935 1936 1937 1938 1939 1940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