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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09.25 22:17
전국 사업체 수,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증가세
조회 수 1911 추천 수 0 댓글 0
전국 사업체 수,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증가세 2017년 말 기준 전국 사업체수 402만개, 종사자수 2,159만 1천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7만개(1.8%), 33만 2천명(1.6%)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10년 전(2007년)에 비하여 사업체수 75만 8천개(23.2%), 종사자수 564만 8천명(35.4%) 증가하여 최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17년 말 기준 산업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도/소매업(25.5%), 숙박/음식점(18.6%),제조업(10.8%) 순이며, 산업별 사업체수 증가 기여율은 숙박/음식점(26.4%)이 가장 높게 증가했으며 , 협회/수리/개인 (15.7%), 예술/스포츠/여가(12.7%)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은 보건/사회복지(29.0%), 숙박/음식점( 15.6%), 건설업(13.7%) 순이었다. 2017년 말 기준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종사자수 '1~4인' 규모 사업체에서 80.2%(322만 5천개)로 가장 높고, 전년대비 증감률은했다. 종사자수 증감률은 종사자수가 300인이상인규모 사업체에서 3.5%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은 종사자수 1~4인규모 사업체에서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7년 말 기준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50대가 34.7% (139만 6천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말 기준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수 증감률은 전년대비 20대이하 10.6%, 60대이상 6.3%, 30대 0.8% 순으로 증가하였고,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수 증가 기여율은 60대이상이 7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7년 말 기준 대표자 성별 비중은 여성이 증가(37.9%→ 38.3%)한 반면에, 남성은 감소(62.1%→ 61.7%)했다. 여성 대표자 비중이 큰 업종은 숙박/음식점(61.3%), 교육서비스(55.6%), 협회/수리/개인(47.3%), 보건/사회복지(45.8%)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말 기준 성별 종사자수의 비중은 여성이 증가(42.6%→ 43.0%)한 반면에, 남성은 감소(57.4%→ 57.0%)했다. 여성 종사자수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보건/사회복지(80.3%), 교육서비스 (63.5%), 숙박/음식점(63.4%), 금융/보험(56.5%)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말 기준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수 구성비는 상용근로자가 64.2% (1,386만 5천명)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2017년 말 기준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수 증감률은 전년대비 임시 및 일용 근로자 3.3%,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 1.5%, 기타종사자 및 상용근로자 1.3% 순으로 증가하였다.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은 상용근로자가 5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7년 말 기준 조직형태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개인사업체가 79.6%로 가장 높고, 전년대비 증감률은 회사법인 4.3%(2만 3천개), 비법인단체 3.9% (5천개), 회사이외법인 2.8%(3천개), 개인사업체 1.2%(3만 9천개) 순으로 증가했다. 한편,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은 개인사업체가 42.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회사법인 31.3%, 비법인단체 15.6%, 회사이외법인 11.2%로 각각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동원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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