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릴 근방에 위치한 솜(Somme) 이라는 마을의 한 사냥꾼이 그 지역 농민 2명에게 3 500유로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유는 농민들의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많은 수의 토끼를 죽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이다.

이 근방 숲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솜 지역 사냥꾼 협회 전 이사장을 역임했던 위베르(Hubert Séré)씨는 ‘토끼의 번식을 최대한으로 막아보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관활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 크게 낙담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씨옹이 4일자 신문에서 밝혔다. 또 위베르씨는 신문에서  ‘숲의 한 부분을 막아 토끼사냥에 나서보았지만 헛수고’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판에서 승소한 농민 중 한명인 기욤(Guillaume Barbie)씨는 위베르씨와 원만하게 일을 해결하기 위해 적어도 5-6년간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웃들과는 농작물 피해보상 등으로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왔는데, 유독 위베르씨만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이 문제를 가지고 재판까지 가게 된데에 유감을 표시했다.  

기욤씨는 토끼의 출현으로 그들의 밀농사는 5-6년째 계속 손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베르씨는 토끼 방목으로 인하여 수천유로의 이익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위베르씨는 기욤씨에게 약 577유로의 피해보상금을 지불해야 하며, 다른 농민에게는 772유로, 그리고 두명의 농민들에게 각각 1 161유로의 재판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토끼의 점액종증 발병력이 최저의 수치를 기록하고, 지난 여름 토끼 방목에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는 등, 작년 한해 프랑스 북부 일대의 토끼 사육이 엄청난 호황을 이룬 반면, 근처 농가의 농작물 피해는 막심한 손해가 잇따라 농민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3 새롭게 문 연 파리의 전설, ‘카지노 드 파리’ file 유로저널 2008.04.16 1909
1192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4.10 2177
1191 GDF, 가스요금 5.5% 인상하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08.04.10 1004
1190 프랑스는 오늘도『자유•평등•박애』를 외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4.10 2161
1189 프랑스 망명자 신청 해마다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8.04.08 1206
1188 베로나로 출장가는 루브르 작품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873
1187 샹파뉴 vs 샹파뉴 file 유로저널 2008.04.08 1633
» 토끼 안 죽인 사냥꾼 벌금물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966
1185 여성들에게 건강을 맡기자! file 유로저널 2008.04.08 1204
1184 19세기의 파리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4.03 2776
1183 경기에 재뿌리는 훌리가니즘 file 유로저널 2008.04.03 1971
1182 구매력 감소로 프랑스의 친황경제품 소비 감소하나 file 유로저널 2008.04.03 1079
1181 내 소포는 내가 지킨다 !! file 유로저널 2008.04.03 1846
1180 장애가 있으면 다 가난하게 살아야 하나요? file 유로저널 2008.04.03 1285
1179 프랑스의 '잉그리드 베탕쿠르' 구출작전 file 유로저널 2008.04.03 1501
1178 60년 연애끝에 결혼에 성공한 프랑스-이탈리아 커플 file 유로저널 2008.04.03 1325
1177 TGV 멈추게한 난장이 인형 file 유로저널 2008.04.03 1533
1176 유럽 재상륙 중국 승용차,저가 내세워 프랑스에 첫발 file 유로저널 2008.03.28 1691
1175 사르코지 대통령의 새로운 정부 탄생 file 유로저널 2008.03.27 1389
1174 까르푸와 모노프리에서 판매된 고기에서 박테리아 균 검색돼 file 유로저널 2008.03.27 1628
Board Pagination ‹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