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OCN <손 the guest>,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가 강렬한 몰입감, 숨 막히는 긴장감, 한국형 리얼 공포로 매 순간을 '심멎' 모먼트로 만들며 안방을 압도하고 있다.


 '손 the guest'(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가 4회 만에 웰메이드 장르물의 품격을 제대로 입증했다.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분위기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의 포문을 연 '손 the guest'는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까지 들여다보며 보다 근본적인 두려움을 자극하고, 스릴 넘치는 추격전, 인간의 약한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악령과의 심리전까지 각기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절묘한 균형감각으로 엮어내며 매 순간 깊이가 다른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손 the guest'가 선사한 품격이 다른 '심멎' 모먼트를 짚어봤다.




1153-연예 7 사진.jpg


# "그것은 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온다" '손'에 빙의된 윤화평


동해의 작은 마을 계양진, 세습무 집안에서 영매의 기질을 타고 태어난 어린 윤화평에게 '손'이 찾아왔다. 마을에 내려오는 소문처럼 윤화평에게 '손'이 옮겨오자 어머니, 할머니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으며 비극의 서막을 알렸다. 평온했던 한 마을에 찾아온 '손'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범상치 않은 사건이 극 초반부터 휘몰아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눌림굿을 주재하던 무녀와 '손'에 씐 윤화평의 팽팽한 기 싸움은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강렬하게 흡인했다. 또,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된 무속의 세계가 '손 the guest'만의 샤머니즘을 보여주며 안방을 압도했다.



# '손'으로 얽힌 인연,  윤화평X최윤X강길영 비극적  운명의 시작


윤화평을 구마하러 찾아왔다가 '손'에 빙의된 최신부(윤종석 분)는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살해했다. 자신을 해하려는 아버지를 피해 최신부를 찾아 왔던 윤화평이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집 앞에 멈춰 섰을 때, 근처를 지나던 강길영 모녀가 이를 발견하며 비극은 손쓸 틈 없이 번져갔다. 이상함을 감지하고 집으로 들어갔던 강길영의 엄마(박효주 분)는 숨어있던 최신부의 동생 최윤을 구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손'에 의해 가족을 잃은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첫 만남은 서늘한 공포를 자아내며 비극적으로 시작됐다.



#  인간의 나약함에 스며든  악령과의 사투!  최윤, 필사의 구마의식


최윤(김재욱 분)은 '손'에 사로잡혀 사망한 한신부(남문철 분)의 죽음 이후 무력감과 절망감에 시달리면서도 김영수(전배수 분) 구마의식에 나섰다. 인간의 약한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악령에 맞서야 하는 구마의식은 '손'과의 사투이자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했다. 인간적인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까지 느끼면서도 구마의식을 진행하는 최윤의 필사적인 의지와 사명감은 긴장감을 넘어 비장함까지 자아냈다. 

디테일이 다른 구마의식으로 열연을 펼친 김재욱의 열의와 순식간에 돌변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 전배수의 연기 시너지가 더욱 강력한 소름을 선사했다.



# 온몸으로 뛰어 반드시 잡는다!   윤화평X강길영 VS '손'  숨 막히는 추격전


'손'은 보이지 않는 존재지만 '손'에 씐 인간은 반드시 발로 뛰고 온몸으로 부딪쳐 잡아야 한다. 더 이상 인간이 아니기에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부마자와 어떻게든 부마자를 붙잡으려는 윤화평(김동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의 추격전은 결이 다른 긴박함과 긴장감으로 심장을 조였다.


운전하다 악령과 감응한 윤화평이 기억을 더듬어 펼친 택시 추격전은 영화와 같은 완성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망친 피해자 안유미(오초희 분)를 다시 쫓는 부마자 최민상(이중옥 분)과, 최민상을 잡으려는 윤화평, 강길영의 이중 추격전도 겹겹이 덧입힌 긴장감으로 숨 막히는 추격전의 진수를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였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626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449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45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056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158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049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070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710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5961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214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223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108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5820
    read more
  14. 현대차, 유럽서 '최고·혁신' 브랜드 호평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688
    Read More
  15. 삼성전자, IOC와 2028년까지 올림픽 후원 연장 계약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703
    Read More
  16. 현대重그룹, 올해 전 세계 대형 LNG선 발주량 45척의 절반 수주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692
    Read More
  17. 한화그룹, 베트남 최초의 대규모 항공엔진 부품 공장 설립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699
    Read More
  18. LG전자, 독자 플랫폼 webOS 생태계 키운다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656
    Read More
  19. 현대미포조선,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 본격 진출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685
    Read More
  20. 삼성重, 4천억원 규모 LNG선 2척 수주

    Date2018.12.11 Category기업 Views762
    Read More
  21. 경북, 전남도 지역인재에 장학금 교차 수여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634
    Read More
  22. 경북도,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 잰걸음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855
    Read More
  23. 2019년 제조업 혁신으로 다시 뛰는 경남경제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825
    Read More
  24. 충북도, 충주호권역 관광벨트 구축계획 밑그림 완성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760
    Read More
  25. 헬스케어 기술 공유로 전남 의약산업에 활력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739
    Read More
  26. 강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전국 최다 선정!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610
    Read More
  27. 서울시, 우이신설선 신설로 왕복 1시간 단축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676
    Read More
  28. 경기도 부동산포털, 이제 스마트폰으로 편안하게

    Date2018.12.10 Category내고장 Views603
    Read More
  29.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

    Date2018.12.10 Category사회 Views696
    Read More
  30. 3·1 운동 및 임정 100주년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Date2018.12.10 Category사회 Views753
    Read More
  31.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 의료비 정부가 전액지원 추진

    Date2018.12.10 Category사회 Views1292
    Read More
  32. 레드벨벳, 새 앨범 'RBB' 글로벌 인기!

    Date2018.12.05 Category연예 Views873
    Read More
  33. 샤이니 온유, 신곡 'Blue'로 매력 보이스 선사!

    Date2018.12.05 Category연예 Views10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