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정부가 새로운 ‘가족정책’ 시행안으로 불거진 논쟁의 불씨를 끄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르몽드지가 지난 21일 보도하였다. 프랑스 정부는 지금부터 2012년까지 약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어린이 보호’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고, ‘개학 보조금(l'Allocation de rentrée scolaire - ARS)’에 대해서도 확실히 언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8일, 가족부 장관 자비에 베르트랑(Xavier Bertrand)과 가족부 담당 정무차관 나딘 모라노(Nadine Morano )은 클리쉬의 기업체 탁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여러차례의 수정으로 혼잡을 빚고 있는 프랑스 정부의 가족정책에 대해 변론하였다. 또한 베르트랑 장관은 ‘가족정책을 잘 수행하는 일’ 뿐만 아니라 ‘이를 더 확고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가족에 재정지원을 폐지한다고 결정했다가 몇 주사이에 다시 복귀한다고 하는 등의 정부의 급작스러운 변화를 겪은 후 결정된 정부의 가족지원금의 새 개정안은 매년 개학 시즌마다 가정에게 지급되었던 ‘개학 보조금(ARS)’ 마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개학 보조금’은 벌이가 만만치 않았던 프랑스의 중하층 가정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벌써부터 프랑스의 가족 연합회와 단체들은 어린이들의 나이에 따라 지급하기로 검토중인 ‘개학 보조금’이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베르트랑 장관은 " ‘개학 보조금’의 수혜자들 중에 피해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중•고등학생들은 도움을 더 필요로 하는 나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라고 밝히며 "이는 프랑스 가정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방책이지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아이를 키우는)다른 가정에게 도움을 덜 주는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롭게 시행될 이번 가족 정책은 특별히 어린아이들의 육아시설에 큰 중점을 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정부는 앞으로 국영 탁아소 운영을 넓혀 부모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유치원 설립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다농이나 로레알처럼 기업체 탁아소 운영도 장려할 생각이다. 현재 프랑스에는 총 3600개의 기업체 탁아소가 운영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니콜라 사르코지가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치게 되는 2012년동안 5개년 계획으로 이뤄지게 된다.  

한편,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가족정책'에 따라 지금까지 11세와 16세, 2번에 걸쳐 인상되었던 자녀육아보조금은 14세을 기점으로 딱 한번 인상(59.57유로/1명)되며, 6살까지의 어린이에게 지급되었던 보조금은 이전에 육아방법에 따라 틀리게 책정되었던 것이 0세부터 3세까지는 50유로, 3세부터 6세까지는 25유로를 매달 지급받게 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4 SNCF, 사고로 또 열차 지연 file 유로저널 2008.05.07 1434
1223 사르코지 대통령 인질구출 위해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친필편지 보내 file 유로저널 2008.05.07 1225
1222 KTX, 프랑스 SNCF 와 전문기술협력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07 3747
1221 프랑스, 민족차별 발언한 교사에게 징역 3년형 file 유로저널 2008.05.07 1338
1220 '아포스티유(Apostille)'가 뭐예요?? file 유로저널 2008.05.01 2728
1219 재외국민 인터넷 온라인 등록제 시행 file 유로저널 2008.05.01 1176
1218 "그르넬(Grenelle)" 환경법 드디어 시행되나, file 유로저널 2008.05.01 2177
1217 4월 26일~5월 11일, '2주간의 공정무역(la Quinzaine du commerce équitable)' 주간!! file 유로저널 2008.04.30 1283
1216 노동절에도 일하는 사르코지 대통령 file 유로저널 2008.04.30 1154
1215 5월 15일, 프랑스 공무원들 정부에 맞선다. file 유로저널 2008.04.30 1216
1214 장 폴 구드의 『서울의 여왕(1992)』 file 유로저널 2008.04.30 3599
1213 사르코지 대통령 담화내용 설득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8.04.30 1224
1212 하루에 체류 합법화 원하는 불법체류노동자 800여명이 몰려, file 유로저널 2008.04.30 2225
1211 프랑스 온라인 상업용 사이트 운영 규제 강화되나 file 유로저널 2008.04.30 1148
1210 프랑스 관리•간부직, 실업위기에서 가장 안전해. file 유로저널 2008.04.24 1658
1209 범죄와의 전쟁, 프랑스 승 !! file 유로저널 2008.04.24 1554
1208 첫번째 성적표에서 낙제점수 받은 사르코지 대통령 file 유로저널 2008.04.24 1045
1207 중국과 프랑스, 우리는 친구?! file 유로저널 2008.04.24 1312
» 새롭게 시행되는 프랑스 정부의 가족 정책 file 유로저널 2008.04.24 2539
1205 우리 집에 불만 있어요!!! file 유로저널 2008.04.24 1192
Board Pagination ‹ Prev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