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전기자동차 지원 더욱 늘릴 계획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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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람자우어(Peter Ramsauer) 연방교통부 장관과 각 주의 교통부 장관들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하이델베르크에서 개최된 교통부 컨퍼런스에서 람자우어 교통부 장관은 „나의 목표는 우리가 앞으로 독일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는데, 그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앞으로 10년 안에 약 100만대의 전기자동차가 거리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한다. 람자우어 장관은 „전기자동차에는 핵심적인 기술들이 필요하며, 나는 이 일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몇 달 안에 독일 전역에서 전기자동차를 위한 충전소 8개가 시범적으로 설치된다고 한다. 시범설치되는 지역들은 함부르크, 라인-루르, 라인-마인,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드레스덴, 베를린-포츠담, 브레멘-올덴부르크, 뮌헨 및 알고이 지역이라고 한다. 또한 내년 2월에는 앙겔라 메르켈 연방수상의 지휘 하에 „전기동력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지원대책 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각 주의 교통부 장관들은 버스와 기차 등에 비디오 촬영을 더욱 강화할 것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대중교통시설에서의 폭력사건 방지를 위해 더 많은 안전요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교통부 장관 컨퍼런스 의장인 튀링엔 주의 교통부 장관 크리스티안 카리우스(Christian Carius)는 이에 대해 대중교통시설 이용자들의 „주관적인 안전 감정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러한 조치를 위해 장관은 연방정부과 도이체 반과의 회담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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