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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성은 지난 5월 3일, 태풍으로 약 6만 5천명의 사상자를 낸 미얀마 정부에게 만 5천톤에 이르는 구호물자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르몽드지가 외무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식량품과 의약품 및 의류 등의 구호물자를 실은 프랑스 군함은 지난 9일 프랑스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의 세계 의사협회와 적십자사 그리고 국경없는 의사회 등 여러 국제 구호단체들 역시 늦어도 11일전에 미얀마로 의약품을 보내고, 의료진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열린 담화에서 ‘현재 프랑스가 미얀마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구호물자를 보내고,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을 파견하는 일’이라고 전했으며, 가능한한 이 모든 것이 14일 이전에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공식성명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태풍의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NGO 기구들에게 약 2백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쿠슈네르(.Kouchner) 프랑스 외무부장관 세계 각국에서 밀려드는 구호품들을 어디에 보관해야 하는지, 또 이 물품들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나눠줘야하는지가 현재 미얀마 구조활동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밝히며, 프랑스 당국은 프랑스에서 보내지는 모든 구호물자를 미얀마 현 정권을 거치지 않고 바로 ONG 를 통해 피해국민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의사협회를 비롯한 프랑스의 여러 국제 구호단체들 역시 미얀마로 떠나기에 앞서, 미얀마 정권와는 별도로 독자적으로 이번 태풍의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을 상대로 구호를 벌일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사상 초유의 사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이번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정권은 세계에서 모여드는 구호물품을 압류하고, 지원인력들의 입국을 거부하는 등 비인간적인 행동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프랑스 김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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