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충북도, 블록체인산업 등 먹거리 산업 선점에 나서

by 편집부 posted Oct 29,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충북도, 블록체인산업 등 먹거리 산업 선점에 나서


충청북도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블록체인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지역 맞춤형 블록체인산업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조성 및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블록체인은 분산데이터베이스의 하나로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활용한 뛰어난 보안성과 시스템운영개선 등으로 새로운 시장창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술이다. 


금융 및 보안분야, 식품원산지, 유통,거래, 병원 진료기록 공유, 암호화폐 등 적용범위와 가능성이 무한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도는 블록체인진흥센터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인재양성아카데미사업과 블록체인기반 의료정보서비스시범사업 등을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바이오 중심 충북’실현을 위해 오송 제3생명과학·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투자에 나선다.


오송은 정부주도로 조성한 유일의 보건의료 국가산업단지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바이오관련 대학이 입주해 산학연클러스터가 구축되어 바이오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나, 신규 국가산단 조성으로 클러스터의 임계규모를 달성해 바이오산업 허브&스포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송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여 바이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생성과 집적,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유인력을 가진 클러스터로 완성하여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에는 태동기 신산업인 정밀의료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기술개발 및 기반 마련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및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리적으로 오송과 원주의 특화된 바이오신약과 의료기기의 결절점에 위치 각 산업간 융복합 및 협업이 용이한 지역으로 중부권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충북 북부지역의 산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은 두 곳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IT산업에 이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이 바이오 경제시대 리더 국가로 도약 시키겠다”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