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다시 최저 기록(1면)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한번 하락했다. 10월에 실시된 모든 월례 설문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부정적이었으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신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설문조사기관 BVA 언론사 트리뷴, 오랑쥬, RTL 연합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70% 이상이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낮은 지지율은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기록과 비슷한 수준이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동안 여러 스캔들과 실책이 누적된 결과다. 그의 최측근이었던 베날라 스캔들이나 최근 정계 개편에 대한 실망 등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들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에게 호의적 의견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 달보다 3포인트 낮은 29%였다. 반대로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인 프랑스인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 대한 부정정적인 의견은 긍정 의견에서 빠진 3포인트가 이동해 70% 달했다.


상반기 경제적 성과에 실망한 여론은 정부의 긍정적 연말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기 초기 지지율 보다 떨어지는

것은 예고된 일이지만 현재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속도가 빠른 편이다.


집권 17개월 동일 시기 대비 대통령들의 지지도를 보면 올랑드 대통령이 26% 보다 조금 나은 결과다. 동일기간 동안 52%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대통령은 프랑소와 미테랑이며 다음으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43%, 자끄 쉬락 대통령은 35%였다.  


17-octobre-1961-macron-invite-a-regarder-le-passe-en-face.jpg


젊은층의 지지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35 미만 지지율은 지난 보다 5포인트 감소해 24%,  35-49 또한 6포인트 감소해 30% 나타났다. 반면 65 이상에서는 36% 안정적 지지율을 보였다.


직업별 의견 대립은 극명하다. 상위층과 고소득층의 지지율은 꾸준히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간부직의 경우 지난 달보다 1포인트 오른 43%, 소득 3500유로 이상의 경우 40%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서민층의 지지율은 확실히 감소했다. 직장인과 노동자의 경우 전달보다 8포인트 하락해 16%, 소득 1500유로 미만 가정은 17포인트 하락해 19% 지지율을 보였다. 중산층을 비롯해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정부의 공언과는 차이가 나는 현실이다..


하지만 전진당 지지자들의 대통령 긍정평가는 89% 여전히 지지 기반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도는 4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에두와르 필립 총리에 긍정 평가가 40%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부정적 평가는 57%지만 역대 총리들과 비교해도 차이가 나지 않으며 총리 알랭 쥐페와 마크 애로 보다는 높은 지지율이다. 특히 필립 총리에 대한 지지는 소득 1500유로 이하 층에서도 28% 마크롱 대통령보다 높다.


하지만 필립 총리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일시적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2019 예산안에 포함 사회 재정 조치는 퇴직자에게 불리한 것으로 전문가들을 보고 있다.  더욱이 내년에 예정되어 있는 연금개혁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고 퇴직자들의 불만 고조는 다시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트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따른다.

 


<사진출처 : 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5 프랑스에서 업무 중압감으로 자살하는 직장인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10.26 1041
554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입국 시 백신 맞았어도 자가 격리 의무(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09
553 프랑스에서 영국해협통한 영국 밀입국 사망자 발생 지속 편집부 2022.12.21 82
552 프랑스에서 이슬람 혐오주의 우려 file eknews10 2015.01.13 2890
551 프랑스에서 인터넷 안경판매 촉진 될 듯 file eknews 2014.09.22 2790
550 프랑스에서 전자 서적의 가격은 내려갈 것인가? file eknews10 2015.03.23 1606
549 프랑스에서 전자담배 판매 급감 file eknews10 2015.03.31 2729
548 프랑스에서 주춤하는 4G 네트워크 file eknews 2013.08.19 3568
547 프랑스에서 집 구하기, 인종차별 여전 file eknews10 2019.05.14 1541
546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 file eknews 2014.04.08 4775
545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2667
544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1117
543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1197
542 프랑스에서의 월 생계비1,490유로 file eknews 2014.02.10 3033
541 프랑스에서익명선불카드사라져 file eknews 2017.01.24 1452
540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539 프랑스와 EU, 시진핑과 3 자 정상회담,우크라이나와 공정 무역에 대해 강한 압박 file 편집부 2024.05.31 7
538 프랑스와 경제 민족주의 file 유로저널 2008.02.07 1230
537 프랑스와 경제 민족주의 file 유로저널 2008.02.07 1703
536 프랑스와 독일 원자력 기반 수소의 친환경 수소 인정에 합의 편집부 2023.01.28 74
Board Pagination ‹ Prev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