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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과 봉급자의 구매력 부진으로 프랑스 가정경제가 여전히 힘들 것이라고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가 지난 23일 보도하였다. 이는 지난 1사분기의 긍정적인 예측과는 상반된 것이다.

프랑스 가정경제소비의 ¼ 에 해당되지만, 전체적인 경제흐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왔던 가공상품의 경우, 지난 달 0.8%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주택장비의 경우 1.6%의 상승세를 보이며 가정경제부문에서 유일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한편, 일부 경제학자들은 1.7%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정소비가 단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임으로 가정경제가 다시 되살아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하지만, 금융투자회사 글로벌 에퀴티에(Global Equities)의 마크 투아티(Marc Touati)씨는 프랑스 가정소비가 단지 0.4% 성장했을 뿐, 이는 1997년 9월 이래 최악의 수치라며 섣부른 판단을 피할 것을 경고했다.

또한, 금융마케팅연구소 제르피(Xerfi)의 경제학자 알렉산더 라우(Alexander Law)씨 역시  "지금의 프랑스 가정경제의 상황은 프랑스 성장에 매우 심각한 경고"라고 내다봤다.

프랑스 경제학자들은 이제부터 소비가격이 기본봉급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것이며, 이로 인해 구매력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급상승으로 야기되는 소비 침체를 예측하였다.

실제로, 2007년(+ 3.3%) 과 2006년(+ 2.4%) 을 비교했을 때, 올해 1사분기에 근로자들의 기본봉급의 인상은 0.3% 에 멈췄다.

라우씨는 "이처럼 구매력이 침체 상황에서 프랑스 가정은 소비를 더 줄일 것이며, 월급과 생계비를 맞춰 가장 먼저 소비를 조절하는 품목이 바로 의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프랑스 가정의 의복 소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의 하락세를 보였던 의복(특히 가죽제품)의 경우, 지난 달 또다시 3% 의 하향곡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연료비의 급상승으로 자동차 구입마저 평균 판매율을 훨씬 밑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올해 말까지 식료품가의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석유가격의 상승은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올 2사분기에도 프랑스가정의 소비는 계속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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