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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하루 종일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출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놓은 날이기도 하다.

프랑스「페뜨 드 라 뮤직(Fete de la Musique)」이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1982년 당시 문화부장관이었던 자크 랑(Jack Lang)과 프랑스문화부 음악무용국장을 역임했던 모리스 플뢰레(Maurice Fleuret)가 합심하여 만든 이 음악축제는 다양한 음악을 모든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2005년부터 호주와 영국, 독일 등지에서도 축제가 퍼져나가 이제는 명실공히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법적으로 축제는 6월 21일 0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오후 3~4시를 지나야 본격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올해는 마침 토요일과 겹쳐 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 오후 3시까지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페뜨 드 라 뮤직」의 음악행사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에게는 다소 부담감을 줄 수 있는 홀에서의 정식 연주가 아닌 길거리나 공원처럼 관중과 쉽게 호흡할 수 있는 무대도 주로 마련된다. 클래식, 폴카, 째즈, 락, 하드코어, 컨츄리 등 장르를 뛰어넘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두가 음악을 즐길 수가 있다. 여기에 중국, 일본, 러시아, 아랍국가 등의 전통음악도 섞여져 정말 말 그대로 음악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프랑스전역에서 준비되어 있는 공연과 행사들만 해도 약 2만 5천여 종류가 넘는다. 5~20유로 가량의 공연비를 받는 곳도 있지만, 주로 길거리나 공원의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가 있다.

올해 「페뜨 드 라 뮤직」에는 “영화음악 100년을 기리며”라는 테마가 붙어있다. 1908년 영화에 처음으로 음악을 도입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공연과 행사는 영화음악이 주가 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샌드위치나 김밥을 싸들고, 돗자리를 챙겨 튈르리 정원이나 룩상부르그 공원 혹은 블로뉴 숲과 뱅쎈느 숲 등으로 소풍을 나가보는 것도 「페뜨 드 라 뮤직」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다.

시간과 장소등의 자세한 공연 문의는 http://fetedelamusique.cultur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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