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쌩미쉘(Saint-Michel) 부근 센강 근처에서 중형트럭과 벨리브(Velib)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파리경찰청의 말을 인용하여 르몽드지가 보도하였다. 벨리브를 운전하던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이로써 벨리브가 보급된 지 1년여 만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벨리브 사용자는 3명에 이르렀다.

파리의 교통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2007년 7월에 보급된 파리 벨리브는 보급 1년여 만에 이용률 70%라는 기록을 세우며 파리시민과 여행객들의 편리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파리시민의 산책 혹은 가까운 거리의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거나, 관광객들의 보조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헬멧 미착용 등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도 시급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신호와 차선이 복잡한 파리 시내 차도에서의 미숙한 자전거 운행은 늘 파리 교통사고의 주 원인 중 하나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약 700 여명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교통사고로 큰 부상 내지는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6년에 조사된 통계보다 무려 37%나 증가한 수치로 자전거 운행자 5명 중 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올해 초에만 벌써 파리에서 3명의 자전거 운행자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파리 교통단속경찰 홀랑 모쿠항(Roland Maucourant)씨는 자전거 운행자들을 위한 교통법칙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히면서, 진행방향을 급하게 변경하거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등의 처사가 대부분의 자전거와 자동차 사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원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트럭과 버스 등의 중형차량과의 교통사고는 차량무게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므로 가급적이면 중형차량 옆에서 운행하는 일을 피하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대부분의 자전거 교통사고의 경우, 자전거 운행자들의 40% 이상이 교통법칙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리경찰청은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의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전용차선 확보 및 자전거 운행자들의 규칙강화 등의 문제를 논의 중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10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
7409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2
7408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3
7407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5
7406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5.31 5
7405 프랑스, 2050년까지 45GW 해상풍력 발전 건설 및 50% 유럽 부품 사용 계획 표명 file 편집부 2024.05.31 6
7404 프랑스와 EU, 시진핑과 3 자 정상회담,우크라이나와 공정 무역에 대해 강한 압박 file 편집부 2024.05.31 6
7403 프랑스 치안 당국, 파리 올림픽 기간 축구 경기 공격 계획 막아 편집부 2024.06.07 6
7402 신용평가사 S&P, 프랑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 file 편집부 2024.06.07 7
7401 글로벌 기업들, 프랑스에 수십억 달러 투자 발표 file 편집부 2024.05.31 8
7400 2023년 프랑스의 예상보다 높았던 재정적자 210억 유로 원인 규명 필요 file 편집부 2024.05.31 8
7399 프랑스 오픈, 무질서한 프랑스 '훌리건' 팬들에게 퇴거 경고 편집부 2024.06.07 8
7398 프랑스, 2025년 세금 인상 계획 철회 발표 file 편집부 2024.06.07 8
7397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9
7396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9
7395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9
7394 마크롱, EU에 친환경 전환 지원 두 배 확대 제안 file 편집부 2024.06.07 9
7393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10
7392 프랑스 주요 노조, 파리올림픽 기간 공공부문 파업 위협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0
7391 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