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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프랑스 관광사업에 빨간 등이 켜질 것인가 ?

물가 인상과 유가폭등으로 많은 가정들이 바캉스를 포기하고 있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는 올 여름 프랑스의 관광사업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았다고 쥬흐널 뒤 디망쉬(le Journal du Dimanche)가 지난 28일 관광부 차관 에르베 노벨리(Hervé Novelli)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하지만 관광업자들은 구매력 저하와 물가상승으로 바캉스 계획을 포기하는 가정들을 고려하여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게다가 유럽의 전체에 퍼져있은 인플레이션과 세계적인 유가 폭등으로 인해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마저 줄어들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노벨리 차관은 "확신을 가지기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올 여름 프랑스 관광사업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벨리 차관은 "프랑스 가정 중 거의 70%가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전세계가 유가 폭등과 인플레이션을 앓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해외여행을 떠나려던 프랑스 가정들 중 80%는 프랑스 내에서 여행을 즐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벨리 차관의 설명에 따르면, 계속되는 구매력 저하로 프랑스 가정들의 행동 양식에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같은 이유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실, 지난 몇 해 동안 프랑스 가정들은 바캉스 일정을 되도록 짧게 잡고, 부모님 댁이나 주변 친구들의 집을 빌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노벨리 차관은 이러한 가정들의 행동 패턴을 잘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만약 프랑스 가정들이 바캉스 일정을 줄인다면, 그들은 바캉스 휴가를 더 자주 낸다는 것이 노벨리 차관의 설명이다. 즉, 바캉스를 길게 한번에 가는 것이 아니고, 짧게 여러 번 떠난다는 얘기다. 짧게 여러 번의 바캉스를 떠나게 되므로 긴 바캉스 때보다 예산 걱정이 줄고, 자연스레 좀 더 나은 질의 여행을 원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역으로 구매력은 조금씩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노벨리 차관은 강조하였다.  

현재, 프랑스의 관광수익은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프랑스 정부는 외국인을 비롯하여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행 목적지로서의 프랑스의 인지도는 2000년도에 비해 무려 9%에서 많게는 11%까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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