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의 순회의장 취임식을 하루 앞둔 지난 달 30일, 사르코지 대통령이 TV 대담에 나와   현재, 프랑스 사회 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국영TV 광고폐지’에 대해 언급하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프랑스 텔레비젼은 케이블이나 민영 방송 프로그램과 너무 많이 닮아있다"고 지적한 후, "TV 광고는 시시각각 시청자의 횡포와 50세 미만 주부들의 압력을 받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는 개혁을 두려워하지 말고, 반 혁신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밝히고, "(프랑스 정부는) 이제부터 프랑스 시청자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TV 대담 내내 국영TV 광고 폐지에 관한 의견을 고수하던 사르코지 대통령은 "앞으로 공영TV를 통해 유럽, 과학, 환경, 민주주의 등과 관련된 공공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한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히며, 자신이 공영방송에 관한 개혁안을 내놓기 전에는 프랑스의 공공 서비스는 정체성의 위기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프랑스 국영TV 노조는 "프랑스 대통령이 TV 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에 극도로 신경 쓴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비꼬며, "프랑스 국영TV(France Television)은 ‘사르코비지옹(Sarkovision)’"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여론 역시 국영TV 광고 폐지 방침은 사르코지 대통령과 친분관계가 있는 민영 방송사의 소유주들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방송 개혁안 발표 이후, 민영 방송인 TF1의 주가가 폭등하는 등 벌써부터 민영 방송사들은 이득을 얻고 있다. TF1의 소유주인 마탱 브이그(Martin Bouygues)는 사르코지 대통령과 브루니 영부인의 신혼여행 당시 개인 보트를 빌려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프랑스 3 에서 이뤄진 이번 대통령 대담은 약 1시간 정도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공영방송의 광고 폐지와 더불어 현재 프랑스 경제 및 유럽 경제의 인플레이션, 유가 폭등과 EU 내에서 이뤄질 문제 등에 대해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33 프랑스, 청년 7명 중 1명은 니트족 file eknews10 2020.02.11 1149
5432 ‘시라크 세금’ 효과 거두기 시작 file 유로저널 2007.04.10 1150
5431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1150
5430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모르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50
5429 독감 예방 백신 시중에 판매 유로저널 2006.10.18 1150
5428 2007년 프랑스 RMI 수령자 줄어, file 유로저널 2008.03.27 1150
5427 맹견사고 줄이기 위한 정부의 첫걸음 file 유로저널 2008.06.19 1150
5426 프랑스, 경기후퇴 진입 확실시. file 유로저널 2008.10.07 1150
5425 프랑스 내 외국인 입양 소폭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1.20 1151
5424 프랑스인 91%, "가정은 여성의 일자리가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151
5423 음주파티 후 귀가하던 21세 청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10.05.18 1151
5422 프랑스 내 경유가격 최고치 경신. file eknews09 2012.03.26 1151
» 국영TV 광고폐지 : 사르코지비지옹 vs 질 높은 공공 서비스 file 유로저널 2008.07.02 1152
5420 불법체류 아프간인 9명 추방, 또 다시 물의.(1면) file 유로저널 2009.12.14 1152
5419 AF447 블랙박스 수색에 미국, 독일 해군 전문가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1152
5418 프랑스 기자 두 명, 아프간 억류 200일째.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52
5417 소시에떼 제네랄 경영진 스톡옵션 포기. file 유로저널 2009.03.24 1152
5416 외국인 투자자, 프랑스 주목도 상승 file eknews02 2018.06.12 1152
5415 프랑스 과학자 노벨 물리학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7.10.12 1153
5414 객관적 입장 취한 올랑드, 좌익 정당의 결의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53
Board Pagination ‹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