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 옥시따니

 t02.jpg화브르 미술관 Le musée Fabre
1824년 프랑스와 크사비에 화브르 남작 (baron François-Xavier Fabre2, 1766-1837)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미술관이다.  화가이며 수집가인 화브르는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며 박물관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 
소장품은 회화 1 800점 , 조각 300 점, 뎃상 4 000 점 그리고 판화 1 500 점의 예술품 중 900여 점의 작품만이 전시되고 있다. 고전주의와 신고전주의의 
18-19세기 작품들과 프플랑드르의 루벤스 (Rubens), 다비드 테니에 (David Teniers), 게리트 두 (Gerrit Dou), 구스타브 꾸르베 (Gustave Courbet),  으젠 들라크르와 (Eugène Delacroix), 알렉상드르 까바넬 (Alexandre Cabanel)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t04.jpg
 몽벨리에 출신의 화가 후레데릭 바질 (Frédéric Bazille, 1841-1870)의 가족들이 인상파의 선구자의 중요 작품들을 기증하였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쎄 미술관, 현대미술관에서도 작품을 대여하여 전시품을 보강하였다. 20세기 현대 프랑스 최고의 화가 삐에르 술라쥐가 1950년대에서 21세기 초반까지의 중요 작품 20점을 기증하여 특별 전시실을 열었다. 들라크르와와 바질의 작품 15점, 꾸르베의 작품 "안녕하세요 꾸르베 선생"을 포함 16점 그리고 랑그독 출신의 조각가 제르멘 리쉬에의 "산"이 전시되어 있다. 

t01.jpg     t06.jpg     t03.jpg  

 t07.jpg에귀 모르뜨  Aigues-Mortes
염전, 늪지대 그리고 운하, 완벽한 까마르그 지방으로 랑그독과는 좀 구별이 된다. 에귀 모르뜨는 사막의 신기루와 같다. 긴 요새의 벌꿀 색 성벽이 이어지며 저녁 석양에 물들면 주변 핑크 빛 색조의 염전이 배경이 되어 또 다른 색깔에 도취된다.  기념품 상점과 화랑들이 어우러지며 수 많은 가게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이 중세의 신도시에 들어서면 낮선 나라에 들어온 이방인이 된다. 고대로부터 소금으로 명성을 얻은 이 지방은 염세를 통하여 부가 축적되고 마을의 주 수입원이 되었다.

100년 전쟁 당시 부흐고뉴파와 아흐마냑파의 전투로 부흐고뉴 사람들의 시신이 크게 늘자 아르마냑 사람들은 시신이 썩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생선절이듯 소금 한 겹에 시신 한 겹 씩 탑안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항상 유행하는 말은 "에귀 모르뜨에 소금이 부족한 적은 없다"고 한다. 

1240년 살모디의 신부들이 이곳 땅 일부를 성 루이 왕 에게 양도하여 십자군 원정의 전초 기지로 요새 도시를 건설하였다. 550미터와 300미터의 장방형으로 높은 성벽에 둘러 싸여 바람이나 물로 인한 세월의 마모가 적었고 옛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이다. 이곳에 꽁스땅스 탑을 세우고 노트르담 데 사블롱 성당을 세운다. 프랑스 왕국은 이곳에 최초로 지중해 항구를 열었다. 

t08.jpg

당시 유일한 지중해 항구로 이곳은 동방 교역의 독점권을 부여 받으면서 번영하였다. 
1244 년 예수살렘은 술탄 알 살리의 수중으로 떨어진다. 13세기 몽골의 움직임은 주변국의 백성들을 지중해로 내몰게 된다. 몽골을 피하여 온 카스피해의 백성 코라스미앙 (Korasmiens)을 술탄은 예루살렘쪽으로 보낸다. 그들은 이집트 군대와 연합하여 프랑스에 빼앗긴 땅을 회복한다.
1248년 프랑스 왕은 이곳에서 불신자들로부터 성지를 구하기 위하여 제 7차 십자군 원정을 떠난다. 

프랑스 만의 성지 회복 십자군대는 성 루이가 지휘한다. 1248년 지중해에 이집트 원정 순례단을 결성하고 사이프러스로 향한다. 8월25일 출발한 원정군은 9월 중순 사이프러스에 도착하고 1249년 6월에는 다미에트에 도달한다. 년 말에는 만수라에 도달한다. 

 t09.jpg
그리고 다음 해 1250년 루이 9세 왕은 마믈룩들에게 포로로 잡힌다. 한 달 후 거대한 돈을 지불하고 풀려난다. 이집트는 옛 노예 군사들인 마믈룩에게 넘겨지고 아유비드 술탄은 무너진다. 마믈룩은 시리아의 주인이었다.
1270년 루이 9세는 옛 카르타고 지역 튜니지아 땅에서 전염병으로 숨을 거둔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68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022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105
541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출생 아이 비자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로저널 2010.07.21 3032
540 유로저널 와인칼럼 40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6장 쥐라 & 사부아(Jura & Savoie) – 1 file eknews 2015.01.14 3038
539 유로저널 와인칼럼 44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6장 쥐라 & 사부아(Jura & Savoie) – 5 file eknews10 2015.03.24 3048
538 영국 이민과 생활 용서하고 앞을 보고 뛰자! 한인신문 2009.01.16 3049
537 허유림의 문화예술 경제 칼럼 21세기 새로운 자본, 그림값의 결정요소 3 file eknews 2016.01.12 3052
536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한인청년들이여, 조국의 중소기업을 살려라! 한인신문 2009.01.16 3057
535 영국 이민과 생활 해외서 비자거절 후 항소와 그 과정 eknews 2015.05.04 3057
534 오지혜의 ARTNOW 영국의 문화유산 브랜드화 전략 file eknews 2016.05.01 3057
533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가가 사랑한 예술가 1 -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1 file eknews 2016.05.01 3057
532 미국이민 환상을 버려라! (2) 한인신문 2009.07.21 3061
531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46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7장 랑그독-루씨옹(Languedoc-Roussillon) – 2 file eknews10 2015.04.21 3063
530 오지혜의 ARTNOW 찰스 사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file eknews 2016.02.01 3063
529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비자정보] 워크퍼밋 홀더 이직과 취업비자 한인신문 2009.09.01 3074
528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이민 요즘 사업비자 심사경향과 사업종류 eknews 2015.05.17 3077
527 빈나리의 개발도상국 뉴스 크로아티아 (Croatia) file eknews 2016.04.23 3079
526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6 : 겨울의 반가운 손님 굴과 와인의 조화 file eknews 2014.02.03 3084
52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한 사람의 이야기, 예수이야기 (5) file eknews 2017.04.03 3090
524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프랑스의 음식과 음료 문화 (1) file eknews 2014.03.31 3094
52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성차별 4 file eknews 2014.06.16 3095
522 최지혜 예술칼럼 17: 행운과 비운의 화가, 마크 로스코 2 - 모두 왜 어떻게 우리가 로스코의 그림으로 치유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file eknews 2015.03.23 3099
Board Pagination ‹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13 Next ›
/ 1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