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강압적 '음주문화' 대신 건전하게 '즐기는' 음주문화 정착 중
10명 중 8명 '술을 마시는 것도 하나의 문화생활',  '술자리 분위기 좋아' 술 마시는 사람 증가

한국 사회는 여전히 '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과거보다는 강압적인 음주문화가 사그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모니터가 음주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전체 응답자의 78.9%가 술을 마시는 것도 하나의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할 만큼 한국사회에서는 '음주문화'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1159-사회 3 사진 1.jpg
성별(남성 80.8%, 여성 77%)과 연령(20대 80%, 30대 76.8%, 40대 80.8%, 50대 78%)에 관계 없이 음주자라면 누구나 비슷하게 공감을 했다. 특히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위해 '술의 필요성'이 많이 강조되는 모습이었다. 전체 10명 중 8명(79.4%)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고 바라봤으며, 회사생활을 잘하기 위해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74.8%)도 매우 많았다. 

이와 함께 성공을 하기 위해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61.3%)는 인식도 상당한 편이었다. 이런 생각들의 배경에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을 좀 더 각별하게 대하는 한국사회 특유의 분위기가 자리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62.5%가 여전히 한국사회에서는 술을 잘 마시면 윗사람에게 예쁨을 받는 분위기가 존재한다고 바라본 것으로, 젊은 세대가 이런 생각(20대 70.4%, 30대 70.8%, 40대 57.2%, 50대 51.6%)을 많이 드러냈다.
하지만, 한편 한국사회의 '음주문화'는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59-사회 3 사진 2.jpg
전체 10명 중 8명이 예전에 비해 강압적인 음주문화가 많이 사라진 편이고(80.3%), 요즘은 술자리에서 술을 억지로 권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 편이라고(81.4%) 바라본 것이다. 여전히 사회생활을 잘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줄 알아야 한다는 인식이 존재는 하지만, 적어도 과거보다는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는 문화가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평소 참석하는 술자리의 성격만 봐도 주위의 권유와 강요에 의한 참석(39.2%)보다는 자발적인 참석(60.8%)의 비중이 훨씬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강압적인 음주문화가 많이 사라지고(20대 71.6%, 30대 78%, 40대 85.2%, 50대 86.4%), 술을 억지로 권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20대 70.8%, 30대 80.4%, 40대 86%, 50대 88.4%)는 주장에 상대적으로 덜 공감하는 모습으로, 세대별 음주문화에 대한 시각 차이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또한 2명 중 1명(47.4%)은 여전히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술을 마시기를 권하면 거절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도 말하고 있어, '술을 강권하는 사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
1159-사회 3 사진 3.jpg

물론 술자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에 애착을 많이 보였는데, 10명 중 6명(59%)이 숙취가 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에 빠질 생각은 별로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은 남성(남성 65%, 여성 53%)과 20대 및 50대(20대 62.8%, 30대 54.8%, 40대 58%, 50대 60.4%)에서 보다 뚜렷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9.1%가 인간관계 형성 및 관리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술자리에서 '친목'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술의 '긍정적인 효과(동의 32.5%, 비동의 38.5%)'에 주목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6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4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2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6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8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2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5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01
39068 내고장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 산림치유 인기 2018.12.03 570
39067 정치 자유한국당 불안한 동거, '진박 모여 TK 신당 창당설' file 2018.11.28 936
39066 정치 이해찬, '무너지는 데 불과 3·4년, 민주당 20년 집권해야' 2018.11.28 1697
39065 정치 홍준표 '국정 농단 책임자들, 용서받을 마지막 기회' file 2018.11.28 900
39064 국제 미국, 제3국 대체 수입제품 가능한 중국산에 관세 부과 2018.11.27 887
39063 국제 OPEC 감산에 대한 불확실성에 유가 하락 지속 전망 file 2018.11.27 974
39062 국제 중국, 두 자녀 정책에 둘째 아이 탄생 11% 증가 file 2018.11.27 897
39061 경제 한국 수출 기업, '50%이상이 단일국가로, 37%이상은 단일 품목' file 2018.11.27 1027
39060 경제 2018년 세계일류상품, 784개 품목 876개 기업 선정 file 2018.11.27 808
39059 사회 인사담당자가 뽑은 2018 채용시장 핫이슈 '주 52시간 근무제' file 2018.11.27 844
39058 사회 치열했던 전쟁터 한 가운데에 남북 연결 통로 열려 file 2018.11.27 920
39057 사회 가정폭력 현행범 즉시 체포, 상습적이거나 흉기 사용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11.27 1095
39056 문화 씨름, 유네스코 무형유산 사상 첫 남북 공동 등재 file 2018.11.27 1310
39055 연예 '퍼펙트 걸그룹' 레드벨벳 2018 연말 가요계도 점령! file 2018.11.27 800
39054 연예 샤이니 키, 신곡 '센 척 안 해' 크러쉬 피처링! file 2018.11.27 802
39053 연예 tvN <나인룸>, 통쾌한 복수와 함께 종영! file 2018.11.27 706
39052 연예 OCN '프리스트' 명품 배우들, 몰임감 높인 찰떡연기! file 2018.11.27 820
39051 연예 배우 송지효, 영화 '성난황소' 속 적극+주체적 新캐릭터의 탄생! file 2018.11.27 752
39050 연예 NCT 127, 신곡 'Simon Says'로 글로벌 관심 입증! file 2018.11.27 704
39049 연예 11월 '더 스테이션' 3人 3色 개성 넘치는 무대 관객 매료! file 2018.11.27 689
Board Pagination ‹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