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미니 메르켈’ 크람프-카렌바우어 총리 가상 대결서 1위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차기 기민당 대표직과 총리직 불출마를 선언한 후 2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에서 기민당 대표에 누가 뽑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민당 대표가 되면, 향후 연방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ARD/NTV 방송사가 여론조사기관 포르사(Forsa)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설문 내용은 ‘연방 총리를 직접 뽑을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였다. 결과를 보면 ‘미니 메르켈’로 불리는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당 사무총장(56세, 여성)이 옌스 슈판 보건부 장관(38세, 남성)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전 원내총무(63세, 남성)를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세 명 모두 다음 달 7일 기민당 대표 선거에 나선다.


기사사진.jpg


크람프-카렌바우어의 경우,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사민당)과의 총리 가상 대결에서 41% : 26%로 15% 앞섰고, 안드레아 날레스 사민당 대표와의 가상 대결에선 48% : 15%로 33%나 앞섰다.


메르츠의 경우, 숄츠와의 총리 가상 대결에서 32% : 36%로 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날레스와의 가상 대결에선 36% : 32%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슈판의 경우, 숄츠와의 총리 가상 대결에서 14% : 32%로 크게 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날레스와의 가상 대결에선 19% : 14%로 약간 앞섰다.

이와 관련 만프레트 귈너 포르사 소장은 “기민당 대표가 인기로 결정된다면, 현재로서 크람프-카렌바우어가 유력한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물론 연방 총리는 직접 선출되지 않고, 총선 후 과반 의석을 확보한 다수당 후보가 하원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그러나 각 당은 대표를 총리 후보로 결정하고 선거전을 펼치기에, 시민들의 총리 선호 인물이 조사된 이 자료는 각 당의 선거 전략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귈너 소장은 밝혔다.


총리 가상 대결과 더불어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기민·기사 연합 28%, 녹색당 23%, 사민당 14%, 독일을 위한 대안(AfD) 12%, 자민당과 좌파당 각각 9%로 나타났다. 기민·기사 연합의 대연정 파트너인 사민당이 녹색당에 9% 차이로 뒤처진 것은, 호르스트 제호퍼 기사당 대표 겸 내무장관이 난민 강경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며 대연정 내에 파열음을 내는데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고, 주요 정책에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해 당 존재감을 스스로 깎아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포르사가 11월 12~16일 2천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 출처: Rheinische Pos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40 주독 미 대사, 독-러 송유관 관련 독일기업에 경고서한 발송 file 편집부 2019.01.14 1178
8839 독일 재계, 중국 불공정경쟁에 맞서 더 강력한 EU정책 도입 원해 file 편집부 2019.01.14 1327
8838 독일 힙합스타 Capital Bra, 유니버설 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file 편집부 2019.01.14 1307
8837 독일, 메르켈 총리의 경제 정책과 이주정책에 반하는 메르츠가 CDU 경제자문 올라 file 편집부 2019.01.14 1052
8836 독일 극우정당 AfD 전당대회 이슈는 단연 “덱시트” file 편집부 2019.01.14 951
8835 독일, 10년 간 일자리 500만 개 증가로 구인난 심각 (1면) file 편집부 2019.01.08 1430
8834 독일, 치아교정기 앞으로 보험적용 안될 수도 file 편집부 2019.01.08 1385
8833 독일 재무부 장관, “수출 악화로 올해 세수 황금기 끝날 것” file 편집부 2019.01.08 1406
8832 독일 경제, 불안정성 증가로 투자자 기대치 2012년 이래 최저 편집부 2019.01.08 1631
8831 독일, 기존 최저임금 소득수준 빈곤기준 겨우 벗어났던 것으로 밝혀져 편집부 2019.01.08 1312
8830 슈피겔, 근교에서 통근하기 가성비 높은 대도시 공개 file 편집부 2019.01.08 874
8829 덱시트(Dexit)? 독일극우정당 AfD, 독일 EU 탈퇴가능성 경고 편집부 2019.01.08 761
8828 독일,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 크람프 카렌바우어 기민당 대표 file 편집부 2019.01.07 712
8827 2019년 독일 복지혜택 개편안, 중산층에 집중투자 file 편집부 2019.01.01 4963
8826 렐로티우스 스캔들 파장, 슈피겔 편집장·부서장 직위해제 file 편집부 2019.01.01 1175
8825 2019년 독일 외교안보정책 3대 딜레마 유로존·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시리아 사태 개입 file 편집부 2019.01.01 1394
8824 독일 학교 디지털 정책, 연방정부 vs. 주정부 법 해석 갈등 속 지연 file 편집부 2019.01.01 1180
8823 대외악재로 2019년 독일 경제성장률 예상치 1.8%로 0.3% 하락조정 file 편집부 2019.01.01 1624
8822 2018년 이상기후 독일 역사상 최고로 더워 file 편집부 2019.01.01 1248
8821 독일 요양원, 만성 일손 부족 시달려 노인 학대 빈번 file 편집부 2019.01.01 1485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