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직접 경제효과 210억


전통 수묵을 주제로 처음 열렸던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도수묵과 수묵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실제 직접경제효과가 약 21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9~10월 두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펼쳐진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평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두 달 동안 전체 관람객 수는 총 29만 3천335명이었다. 이 가운데 목포와 진도지역 거주 관람객은 9만 7천387명(33.2%)이었고, 외국인을 포함한 외부 관람객은 19만 5천948명(66.8%)이었다.


관람객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액은 목포와 진도지역 거주 관람객은 교통비, 체험비, 쇼핑비 등 5만 3천770원, 외부 관람객은 9만 7천20원이다. 이에 따라 총 233억 6천여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있었으나, 외부 관람객의 타 지역 지출 비용을 뺀 실제 총 직접 경제효과는 210억여 원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직접 경제효과 분석 방법에 따라 산출한 것이다.


1160-내고장 3 사진.png


관람객 59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만족도 평가의 경우 7.0점 만점에 5.38점을 기록해 높게 평가됐고, 2회 행사 개최 시 재방문하겠다는 응답비율 역시 427명(71.5%)으로 높았으며, 타인에게 권유하겠다는 관람객도 442명(74.0%)이나 됐다. 방문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수묵화 등에 관심이 많아서'가 321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교육체험 및 전시 이벤트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99명(16.6%), '타 박람회와 차별화 돼서' 82명(13.7%) 순이었다.


관람객의 동반자 유형은 가족친지가 316명으로 52.9%를 차지했고, 하루 평균 체류 시간은 2시간 198명(33.2%) 3시간 132명(22.1%), 1시간(120명(20.1%) 순이었다.


전남 문화예술산업 발전 기여 여부에 대해선 364명(61%)이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시관 및 프로그램 흥미도의 경우 5관의 디지털 아트체험(VR) 및 포토존이 5.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4관 수묵 목판체험 5.67점, 5관 운림산방 수묵화 체험 5.61점, 금봉미술관 전시 5.58점 순이었다.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수묵 역사를 알 수 있었다'는 응답은 343명(57.4%)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묵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관람객을 위한 별도의 안내문이 좀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더욱 성공적 비엔날레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시관 분산에 따른 집중도 저하 극복 방안, 접근성 개선, 호응도가 높은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운영 공간 확보, 안내요원 및 도슨트 운영 확대, 푸드트럭 등 전시장 인근 먹거리 확대, 전국적 홍보 강화 등 차기 대회 개선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예향남도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유무형의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수준높은 수묵작품이 비엔날레라는 하나의 전시공간에 집중되면서, 평소 수묵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학생, 외국인 등 그동안 수묵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수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5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2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0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0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8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7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30
39265 경제 4분기 무역수지 40억달러 흑자 전망, 환율 안정 기여 file 2008.11.26 1467
39264 경제 국내기업 지난해 1000원 팔아 69원 남겨 file 2008.11.26 1385
39263 경제 지난해 세계 11위 수출국, 수입규모는 13위 2008.11.26 1444
39262 경제 전세계 '실업공포’ 16년만에 최악 (펌) 2008.11.26 1432
39261 경제 DJ "이 명박 정부, 남북관계 의도적 파탄" file 2008.11.28 1462
39260 경제 북한,현정권과는 '모든 것 단절 선언' file 2008.11.28 1444
39259 경제 중국, 쌓인 재고 덤핑에 한국 등 전세계 긴장 file 2008.11.28 1453
39258 경제 10월 경상수지 49억 달러 흑자…사상최대 file 2008.11.28 1300
39257 경제 자랑스러운‘한국’브랜드 가치 세계 10위국 2008.11.28 1438
39256 경제 600대 기업 12월 경기전망, 빠른 속도로 위축 전망 2008.11.28 1255
39255 경제 월가 1년 손실, 스페인이나 캐나다GDP와 맞먹어 file 2008.11.28 1597
39254 경제 삼성연, 2009년 금융 위기 증폭 가능성 높아 file 2008.11.28 1399
39253 경제 10월 산업생산.소비.설비투자 모두 부진 2008.12.02 1263
39252 경제 10월 사상최대 경상수지 흑자 속 연속 3 개월 흑자 기대 file 2008.12.02 1465
39251 경제 국내 기술수준, 세계최고 대비 72.8%…격차 6.8년 2008.12.02 1439
39250 경제 한국 기술 수출,적자 사상 첫 감소 file 2008.12.02 1441
39249 경제 박근혜 총리임명 찬성론 속 MB 지지율 상승 2008.12.03 1550
39248 경제 박지원,현 정부 대북 강경정책 전환을 촉구 2008.12.03 1213
39247 경제 무역 8000억 달러 초과,세계 11위 유지 file 2008.12.09 1665
39246 경제 강만수 기재부 장관, "3월 위기설 근거없어" file 2008.12.09 1422
Board Pagination ‹ Prev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2287 Next ›
/ 228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