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무너진 '법'에 대한 신뢰, 지켜봐야 손해라는 인식 뚜렷해

한국인들의 '법(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법에 대한 신뢰가 크게 무너져 있고, 법이 시대의 변화를 뒤따라 가지 못한다는 지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법(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한국사회는 준법정신이 부족한 사회라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10명 중 2명(21.8%)만이 우리사회는 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 편이라v고 바라봤을 뿐이다. 오히려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 편이라는 인식(38.8%)이 훨씬 뚜렷한 모습으로, 젊은 층일수록 한국사회는 준법정신이 부족하다(20대 44%, 30대 41.2%, 40대 34.4%, 50대 35.6%)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한국사회에서 법이 제대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법이 약자보다는 강자의 편에 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52.8%, 중복응답)는 지적을 가장 많이 했다. 법이 힘의 논리에 의해서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 보니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법을 어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1161-사회 3 사진.png


법이 '권력'의 영향을 받고(44.3%),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39.9%)는 인식이 사회전반에 팽배한 것이다. 또한 상식에서 벗어나는 법 집행이 많아지고 있고(31.4%), 사회적 약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이 강하다(28.9%)는 점도 한국사회에서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들이었다. 법 자체가 워낙 엄격하지 않은 것 같다(20.9%)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런 생각은 주로 젊은 층(20대 29.1%, 30대 28.2%, 40대 12.8%, 50대 10.1%)에서 뚜렷했다.

 전체 70.9% ' 법은 지켜야 한다'

반드시 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인식도 상당히 팽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준법정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큰 편이었다. 전체 10명 중 7명(70.9%)이 나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법'은 지켜야 한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준법정신(20대 62.8%, 30대 70.8%, 40대 68.8%, 50대 81.2%)을 많이 강조했다. '악법도 법'이라는 말도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현재 제정되어 있는 법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명 중 1명(52.1%)은 스스로 법을 잘 지켜야만 법의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하지만 정작 법은 국민 개개인을 잘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강했다. 자신의 권리가 침해 당했을 때 법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고(22.7%), 법이 자신을 보호해줄 것이라고(18.6%) 믿는 사람들이 10명 중 2명에 불과했으며, 위험에 빠지거나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23.3%)는 기대감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만큼 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신뢰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법이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준다는 믿음(35.7%)도 적은 편이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법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20대 25.2%, 30대 35.2%, 40대 38.8%, 50대 43.6%)에 동의하지 못하는 태도가 강해 보였다.

한국 유로저널 김호성 기자
eut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7
39143 여성 지난해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0%, 2/3기업은 ‘전무(全無)’ file 2018.12.11 1150
39142 건강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 '위·십이지장 궤양' 주의! file 2018.12.11 1111
39141 건강 성인 4명 중 3명이 탄수화물 적정 섭취 기준 못 지켜 file 2018.12.11 1015
39140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석방, 반대 61.5% vs 찬성 33.2% file 2018.12.11 792
39139 연예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 美 타임 선정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 등극! file 2018.12.11 1324
39138 연예 OCN '프리스트' 연우진,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완벽 file 2018.12.11 810
39137 연예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 황실을 차근차근 무너뜨린다! file 2018.12.11 1115
39136 연예 OCN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X윤보라 가슴 뭉클한 멘토-멘티 모먼트 file 2018.12.11 746
39135 연예 'K-POP 킹' 엑소, 신곡 'Love Shot'으로 연말 가요계 히트 정조준! file 2018.12.11 724
39134 연예 SBS'운명과 분노', 격정 멜로로 안방 달궈 file 2018.12.11 681
39133 연예 tvN '남자친구', 박보검의 '엔딩 매직' 시작됐다! file 2018.12.11 652
39132 연예 샤이니 온유, 첫 솔로 앨범 'VOICE' 글로벌 음반차트 '정상' file 2018.12.11 721
39131 경제 수출 6천억 달러 '세계 7 번째 달성, 수출 2년 연속 6위국' file 2018.12.11 1661
39130 경제 한국, 수입량 증가와 정부 지원에 무역 성장세 지속 전망 2018.12.11 789
39129 경제 지난 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 10조원 최초 돌파 file 2018.12.11 778
39128 문화 내년 전통문화예술 전문 TV채널 개국 file 2018.12.11 839
39127 문화 돈의문(서대문), 디지털기술로 첫 재현, 복원한다 file 2018.12.11 1049
39126 기업 현대차, 유럽서 '최고·혁신' 브랜드 호평 2018.12.11 672
39125 기업 삼성전자, IOC와 2028년까지 올림픽 후원 연장 계약 file 2018.12.11 692
39124 기업 현대重그룹, 올해 전 세계 대형 LNG선 발주량 45척의 절반 수주 file 2018.12.11 68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