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무너진 '법'에 대한 신뢰, 지켜봐야 손해라는 인식 뚜렷해

한국인들의 '법(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법에 대한 신뢰가 크게 무너져 있고, 법이 시대의 변화를 뒤따라 가지 못한다는 지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법(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한국사회는 준법정신이 부족한 사회라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10명 중 2명(21.8%)만이 우리사회는 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 편이라v고 바라봤을 뿐이다. 오히려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 편이라는 인식(38.8%)이 훨씬 뚜렷한 모습으로, 젊은 층일수록 한국사회는 준법정신이 부족하다(20대 44%, 30대 41.2%, 40대 34.4%, 50대 35.6%)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한국사회에서 법이 제대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법이 약자보다는 강자의 편에 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52.8%, 중복응답)는 지적을 가장 많이 했다. 법이 힘의 논리에 의해서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 보니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법을 어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1161-사회 3 사진.png


법이 '권력'의 영향을 받고(44.3%),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39.9%)는 인식이 사회전반에 팽배한 것이다. 또한 상식에서 벗어나는 법 집행이 많아지고 있고(31.4%), 사회적 약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이 강하다(28.9%)는 점도 한국사회에서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들이었다. 법 자체가 워낙 엄격하지 않은 것 같다(20.9%)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런 생각은 주로 젊은 층(20대 29.1%, 30대 28.2%, 40대 12.8%, 50대 10.1%)에서 뚜렷했다.

 전체 70.9% ' 법은 지켜야 한다'

반드시 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인식도 상당히 팽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준법정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큰 편이었다. 전체 10명 중 7명(70.9%)이 나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법'은 지켜야 한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준법정신(20대 62.8%, 30대 70.8%, 40대 68.8%, 50대 81.2%)을 많이 강조했다. '악법도 법'이라는 말도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현재 제정되어 있는 법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명 중 1명(52.1%)은 스스로 법을 잘 지켜야만 법의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하지만 정작 법은 국민 개개인을 잘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강했다. 자신의 권리가 침해 당했을 때 법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고(22.7%), 법이 자신을 보호해줄 것이라고(18.6%) 믿는 사람들이 10명 중 2명에 불과했으며, 위험에 빠지거나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23.3%)는 기대감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만큼 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신뢰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법이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준다는 믿음(35.7%)도 적은 편이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법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20대 25.2%, 30대 35.2%, 40대 38.8%, 50대 43.6%)에 동의하지 못하는 태도가 강해 보였다.

한국 유로저널 김호성 기자
eut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6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9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9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20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9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1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4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00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5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5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5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60
39426 내고장 DMZ 등 접경지역에 13조원 투자, 남북교류 기반·관광 활성화 2019.02.13 667
39425 내고장 대전·김해·부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만든다대전·김해·부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만든다 2019.02.13 679
39424 연예 황후의 품격, 탄탄한 결말과 유종의 미 위해 4 회 연장! 2019.02.13 1142
39423 연예 KBS '하나뿐인 내편'속, 나혜미-박성훈, 시집살이 러브스토리 file 2019.02.13 1102
39422 연예 OCN '트랩', 이서진의 소름 돋는 열연에 빠져! *** file 2019.02.13 1481
39421 연예 SBS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이명우 감독'의 새 흥행 조합 작품 file 2019.02.13 1194
39420 연예 소녀시대 유리,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뜨거운 반응 ! *** file 2019.02.13 1298
39419 연예 샤이니 태민 신곡 WANT, 치명적인 매력 돋보여 file 2019.02.13 1500
39418 연예 박재정, '그녀 생각에 꼬박 밤새운..' 재즈풍 '꼬박' 발표 file 2019.02.13 984
39417 연예 배우 이주우,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 주연발탁! file 2019.02.13 914
39416 여성 해외거주중 귀국할 아빠들이 알면 도움되는 '아빠 육아' 지원정책 2019.02.13 1468
39415 문화 국민 1년간 문화예술 관람률 80%이상으로 평균 5.6회 *** file 2019.02.13 1087
39414 문화 한국은 여전히 '커피믹스 왕국',대사증후군 발생과는 무관 file 2019.02.13 1596
39413 건강 청소년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만성 두통 네 배 높아 file 2019.02.13 1094
39412 건강 중년 남성이 밀가루 음식 자주 먹으면 혈관 건강 지표 악화 *** file 2019.02.13 822
39411 건강 시리얼 아침 식사, 열량 250㎉정도로 권장 열량에 크게 미달 file 2019.02.13 1536
39410 기업 넥센타이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수상 file 2019.02.13 828
39409 기업 G70, 201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등 전문 기관에서 호평 이어져 file 2019.02.13 761
39408 기업 ㈜한화, 인도네시아에 원관 생산 플랜트 수출 2019.02.13 763
39407 기업 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11개로 철강업계 최다 보유 file 2019.02.13 820
Board Pagination ‹ Prev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